<div> </div> <div>지니어스 애청자 분들에게 홍진호가 어떤 선수 였는지 보여드리기 위해 지게에 올려요~</div> <div>최고의 경기는 결승 무대가 아니고 바로 이 경기를 꼽고 싶습니다. </div> <div> </div> <div>배경을 간단히 설명하자면...</div> <div>홍진호 전성기를 한참 지나서 병역의무를 위해 공군 프로게임단에 입단했을때, 스타판은 수많은 신예들이 강세를 보이며 장악하고 있었음. </div> <div>이때 홍진호는 팀의 정신적 지주(?) 정도의 역할 밖에 못하며 출전 기회 조차 잡지 못하고 있었음. (무려 735일 동안 개인전, 팀전 승리가 없었음 ㅜㅜ)</div> <div> </div> <div>하늘도 무심하게도 간신히 잡은 출전 기회에 하필이면 상대가 택뱅리쌍의 한축을 담당하며 저그를 압살하던 당대 최고의 미남프로토스 </div> <div>프로게이머 김택용!!!!!!</div> <div> </div> <div>관객들도, 해설진도, 시청자들도 아무도 홍진호의 승리를 예상하지 않았지만, 기적이 일어나는데....</div> <div> </div> <div><iframe src="//www.youtube.com/embed/yzDGNBKplVw?feature=player_detailpage" frameborder="0" width="640" height="360" allowfullscreen=""></iframe></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