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가짜 불멸의 징표를 두희에게 주면서, 두희가 이상민 말대로 하던 안하던.. 이상민은 무조건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오는 시나리오....

이성민 말대로 했다면, 즉 홍진호찍고, 불징사용해서 임요환 대타로 찍었다면 두희는 살겠지만 다음판부터 홍진호또는  임요환과는 사이가 멀어지겠지요.. 즉 서로 믿지 못할관계이기 때문에, 방송인 대 비방송인 해서 6:1 이 되어버림.. 거기서 1은 홍과 임의 데스매치 승자.

 이상민 말을 절반만 믿고, 데스매치상대로 홍진호 찍고, 불징사용해서 조유영찍는다고 하더라도 결국엔 홍을 찍었다는 것때문에 홍,임과의 신뢰는 멀어질거고.. 게다가 이번처럼 친목게임이라면 홍이 떨어질 확률이 높음..어떻든 두희는 홍임의 승자와는 같은편을 못하므로 또다시 6:1

이상민이 혹시 생각하지 않았던.. 즉 이상민 입장에서 최악의 상황이 지금 방송상황인것 같은데, 임,홍 둘다 떨어뜨리지 못했고, 가장 약한 두희가 떨어졌는데..  이상민의 예측불가능한 경우의 수로 지금은 상대적으로 상황이 좋네요.. 6:1 이 아니라 5:2..


아무튼 이상민 너무 사악하네요... tvn 특강에서 자기 정말 힘들때 보증서준 백지영이 소속사를 옮기려하자 떠나지 말고, 내용증명을 보내면서 정말 자기가 사악했다고 하던데... 정말 그말 그대로 이상민 사악한 플레이를 하네요..

두희가 세상에서 배신도 당해봤고,.. 이런말 하니깐 사회에 나가면 이것보다 더 호락호락 하지 않는다고 하던데..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음을 실제로 보여준 이상민...

이제 임과 홍이 둘다 떨어지면, 지니어스는 안볼려구요.. 죽어도 안본다.

어쩐지 어제 지너어스 pd가 괜히 인터뷰를 해서 홍을 깐게 아니었어.. 6회때 방송인 연합의 굳건한 믿음이 증명되고, 네티즌들이 말했던 그대로 되니깐 당황해서 홍을 깐거겠지..

아무튼 다음판엔 임. 그 다음판엔 홍이 차라리 떨어지는게 제일 나을것 같다..
그럼 시청자들 대부분 떨어져 나갈거고, 시청자도 pd도 이상민도 은지원도 노홍철도 조유영도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