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size="4">1회전 '먹이 사슬' 게임의 제작진의 의도와 노홍철이 활약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font>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글을 쓰기 전에</b> 미리 말씀드리자면, 노홍철과 유정현의 룰이해도를 많이 논하시나 </div> <div>저는 노홍철과 유정현의 룰이해도는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사실 룰이해도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룰이해도가 떨어진다는 것은 게임 플레이가 흥미진진해지지 못한다는 것이고</div> <div>이는 제작진이 제일 피해야하는 사태이기에 룰이해도가 뛰어난 인물을 선정했고 제가 보기에도 플레이어들 중 룰 이해도가 떨어지는 인물은 없습니다.</div> <div>그리고 제작진은 출연진들이 룰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먹이 사슬'게임의 리허설도 진행했습니다.</div> <div>동시에 똑똑하다는 남휘종이 사자뽕에 취해 어따대고 숲들숲들로 광탈한 것과 시즌1회전 1화의 이준석 탈락을 보면,</div> <div>'진정 룰 이해도가 중요한가?'에 대한 의문이 생깁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리얼리티 쇼에서</b> 더 지니어스와 같은 상금을 건 두뇌 생존게임은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만화에 비해서 편집과, 출연진과 룰의 선정이 중요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편집을 중심으로한 해석은 지난 글에 썼으니 넘어가고,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룰을 통해서 '카멜레온'을 중심으로 제작진의 의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1.</b> <b>룰을 통해 카멜레온의 뱀 위장을 유도했다.</b></div> <div><br></div> <div>룰을 보면 제작진이 카멜레온이 위장할 동물을 뱀으로 유도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div> <div>대단히 치밀하게 짜여있는 룰입니다. 그만큼 치밀하게 짜여있기에 자유성의 정도가 떨어지는 만큼 여러번 사용하기는 힘들어보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짧게 설명하겠습니다.</div> <div>사자, 악어, 독수리, 하이에나는 굶으면 죽기에, 1-3턴 이내에 들킬 위험이 있습니다. 절대 피해야 하는 동물입니다.</div> <div><i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trike>사자로 위장안해서 멍청하다고 했던사람 누ㄱ...</strike></i></div> <div>사슴, 수달, 청동오리, 토끼는 4마리의 동물중 생존한 동물이 같은 지역에 있을 때 무적이기에 들키기 쉽고, 별다른 이득이 없습니다.</div> <div>까마귀는 매턴 하늘로 가야하기에(독수리와 청동오리도) 1-2턴만에 들키고, 별다른 이득이 없습니다.</div> <div>악어새와 쥐는 큰 문제가 없으나 생존조건이 '악어와 사자의 생존'이기 때문에 사자와 악어에게 헌신해야 들키지 않는 입장이 되고, 유사시 먹이로 강요당할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별다른 이득이 없습니다.</div> <div><br></div> <div>남은 동물은 '뱀' 하나 입니다.</div> <div>뱀으로 위장했을시의 이점은</div> <div>뱀과 카멜레온은 거주지역이 같으며 둘 다 하늘로 가지 못하기에 거주지역으로 판별할 수 없습니다.</div> <div>뱀은 뱀을 잡아먹은 포식자를 죽이는 능력이 있기에 잡아먹혀서 죽으면 카멜레온인 것을 들키지만 생존의 승리조건인 카멜레온에겐 의미없습니다.</div> <div>뱀의 능력으로 인해 포식자의 공격을 어느정도 피할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당시 노홍철의 '뱀'으로 위장하는 선택은 룰을 잘 이해했다는 증거이고, 제작진의 의도와 방송의 퀄리티를 잘 생각하면서 플레이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2. 룰을 통해 카멜레온의 플레이를 유도했다.</b></div> <div><br></div> <div>'뱀으로 위장한 카멜레온'의 플레이는 룰을 통해 어느정도 유도되어 있습니다.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생존이 승리조건인 카멜레온의 경우 '포식자'의 수를 줄여야만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span></div> <div>포식자 4마리의 최소 필요 먹이수는 12마리이기에 먹이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포식자의 수를 줄이지 않으면 카멜레온은 필패이거든요.</div> <div>룰을 통해 유도되는 기본적인 플레이는 '포식자가 진짜 뱀을 먹게하고 자신을 뱀이라 믿게하여 자신을 못 먹게한다'입니다. 일종의 마피아 게임속 가짜 경찰이죠.</div> <div>서로의 정보가 차단된 체 1:1의 접선을 통해 '사기'를 쳐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동물이죠. </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i><strike>노홍철의 사기꾼 캐릭터와 가장 어울리는 캐릭터라고 봅니다. 노홍철이 카멜레온이 되도록 유도했나 싶을정도네요.</strike></i></span></div> <div>혹은 사자와의 비즈니스적 관계를 통해 '먹이의 부족'을 강조하여 '포식자'를 사냥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div> <div><i><strike>노홍철이 남휘종을 계몽시켜야 했습니다. 사실 먹이의 부족을 잘 알고 꼬리를 자른 임윤선이 진짜 카멜레온인 것 같습니다.</strike></i></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3.</b> <b>룰을 통해 연합이 만들어 지지 않도록 유도했다.</b></div> <div><br></div> <div>룰을 보면 다시 카멜레온의 이러한 플레이를 위해 유도된 부본을 볼 수 있는데 카멜레온에게는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어떤 플레이를 하던, 필요한 상황이 있습니다.</span></div> <div>바로, [플레이어들에게 정보가 부족해야 한다.]입니다. 즉, 연합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죠.</div> <div><br></div> <div>룰을 보면 연합이 만들어지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몇가지만 적어 보겠습니다.</div> <div>기본적으로 포식자와 피식자로 나뉘어 경쟁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4:9)</div> <div>포식자들은 다시 먹이가 부족하기에 경쟁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1:1:1:1)</div> <div>사자의 생존이 승리 조건인 쥐와 사자의 죽음이 승리 조건인 하이에나는 경쟁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1:1)</div> <div>뱀은 9마리이상의 동물이 죽어야 승리하기에 어디에 소속되기 힘듭니다.</div> <div>사슴, 수달, 청동오리, 토끼의 연합은 수가 적을 수록 능력을 쓰기 쉬움으로 불안전한 연합이 유도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4. 노홍철이 병풍이 된 이유</b></div> <div><b><br></b></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하지만 제작진의 의도와는 다르게 초반에 빠르게 연합이 구성되었고, 1라운드에 대부분의 동물의 정보가 알려지게 됩니다. </span></div> <div>연합이 나오고, 뱀이 두마리라는 정보가 알려지게 되면서 노홍철은 아무것도 못하게됩니다.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동시에 뱀인 이상민도 룰에 의해 병풍이 됩니다. </span></div> <div><br><div>심지어 홍진호와 임윤선은 승리 조건이 완전 반대인데도 연합이 결성되어 버리죠.</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연합이 이루어 지기 힘들게 구성된 장치를 부숴버린 룰브레이커 임윤선 변호사입니다. 변호사가 룰을 깨다니 ㅜㅜ</span></div> <div><br></div> <div><br></div> <div>연합을 만든데다 노홍철을 죽여버린 홍진호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노홍철을 봉인해버린 꼴이지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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