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이상민, 은지원, 유정현, 김재경, 이은결, 홍진호, 임요환, 임윤선, 남휘종, 조유영, 이다혜, 이두희
순으로
1.노홍철 (비열한 사기꾼)
딱 재밌는 게임을 만들어줄 인물임.
게임 능력도 모자란 수준이 아니고 다른 부분도 기대됨.
이번 2화에서 나쁜 사기꾼 캐릭터를 잡은게 보였기 때문에
중반부까진 영향력을 과시할 것 같음.
좀더 악랄한 플레이를 기대함. 배트맨의 조커같이
하지만 승리한다기 보단 생존한다는 느낌.
2.이상민 (라이투미)
컨셉을 잘잡았음. 라이투미 ㄷㄷ
딱딱 보는게 사람키우는 프로듀서가 맞구나 느낌.
집단이나 정의에 구애받지 않는 플레이지만
미움받거나 과하게 배척받거나 하는 것도 없음.
매력적인 인물임. 시즌1처럼 탑3쯤에서 떨어지면 더욱 매력있을듯.
3.은지원 (사기꾼인데 귀엽더라)
확실히 게임을 잘하는 것 같은데, 딱히 기대되는 면은 없음.
사람 은지원은 별로지만 지니어스플레이어 은지원은 호감임.
주변에 중복 컨셉이 많아서 부각되거나 하는건 없어보임.
촉으론 성규처럼 될 것 같은데... 이상민이랑 재밌는 플레이를 기대중.
시청자 입장에서 임팩트 있는 모습을 기대하는중
4.유정현 (보스를잡았더니 배후의 세력이 있네)
그냥 표정이나 봤을 때 거부감이 드는 인물임.
뱀처럼... 기본적인 룰이해도나 뛰어난 편으로 보임.
제법 능력있는 사람인데 본인의 이미지를 잘 컨트롤하는 사람
확실히 정치인스러운 느낌...
개인적으로는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악당처럼 배척받는 상황이 나왔으면 좋겠음.
5.김재경 (아키야마 없는 칸자키 나오)
라이어 게임에 칸자키 나오와 같은 인물임.
일반인에 비해 뛰어나나 다른 인물들이 너무 강력해서
크게 부각되지 않음. 쉽게 결정을 못내는 모습이 많이 보임.
이기든 지든 올인을 해야했을 때, 분산배팅하는 모습을 보면
승부사적인 모습이 부족함.
칸자키 나오처럼 천재한테 빌붙어서 성장하다가
후반부에 포텐터트렸으면 되게 매력적이였을거라고 생각중
하지만 빌붙을 천재를 걷어차버림
6.이은결 (코난잡는 괴도키드)
또 다른 강자라는 생각함
노홍철의 "날 걸고 가넷 먹어라"에 승낙하고
본인이 찍은 노홍철의 승률을 높이기 위해
"우리 가넷이나 벌죠?"하는 모습도
전체의 이익을 도모하는 자기 것을 챙긴 모습임.
딱 시니컬한 마술사의 느낌.
룰이해도도 뛰어나고 언변, 쇼맨십은 충분할텐데
스스로 노출을 꺼리는 모습임.
뒤에서 조종하다 마지막에 짜잔! 마술쇼!
7.홍진호 (신)
내가 어찌 콩신을 거론할 수 있겠나이까 콩멘.
8.임요환 (??)
사실 어떤 인물인지 잘 모름.
무난히 중후반은 갈것같음.
아마도 홍진호 처럼 짜잔! 역전극으로 영향력을 드러내던지
마지막까지 어? 살아있었어?하는 느낌으로 가던지...
잘모름...ㅜㅜ 그래도 귀여움...
9.임윤선 (드라마 투윅스의 변호사 아줌마)
사실 이분도 무난하게 끝까지 가실 것 같음.
사실뭐 신의를 지키기 보다는
본인의 이익을 중심으로 플레이하시는데
정의로운 이미지로 끝나버림...
신의를 중요시하진 않는데 신의를 중요시하는 이미지.
떠오르는 인물이 있다면 드라마 투윅스의 비리저지른 변호사아줌마
10.남휘종 (숲들숲들)
11.조유영 (미녀)
게임이 끝나도 뭔가 기억이 남는 임팩트가 없음.
아직은 잘 모르겠고 그냥 이쁘심...
12.이다혜 (미녀)
바둑기사에 방송을 안 봐도 잘플레이하겠다 싶은 인물임.
아직까지는 크게 부각되는 모습이 안보여서 잘모르겠음.
13.이두희 (남휘종+홍진호)
매력적인 플레이어중에 하나임.
남휘종과에다 비호감형이긴 한데
지니어스가 재밌어지려면 이두희의 캐릭터가 필요함
홍진호가 일반적인 스토리의 주인공 입장이라면
홍진호와 비교될만한 진히로인(?) 어머...
머리도 좋은데다가 재미도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