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목으로 지니어스게시판 맘에 안들지만.. 이라고 했던 눔입니닼
그렇게 새벽에 정주행을 시작했고.. 진짜 낮에 잠깐 잠든것 뺴고 현 시간부로 12편까지 다 봤네욬
몰입도가 장난아니네욬 잘나간다는 미드보다 더 집중해서 본듯 ㅋㅋ
암튼 전체적인 소감을 말씀드리면
참 한명한명의 케릭터도 재미있고 머리싸움부터 파벌싸움 심리게임 한명한명의 장단점든
정말 가식없이 보여지며 참 그 작은 공간의 힘과 돈과 권력 생존의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게 되는것 같았습니다. ㅋㅋㅋ
특히나 가장 유심히 관심이 가게 본것은 김구라였는뎈
자신의 케릭터를 과감하게 이용하고 마지막에도 솔직히 그 케릭속에 사람들이 자신을 인지한 부분을 역이용하려고
성내고 화내고 했지만 안먹히고 무시당하는 모습을 보며 ㅋㅋ
사회생활의 처신과 관련하여 깊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ㅋ
그래도 참 다행이였던건 김구라가 가식적인 방송에서의 모습을 생각하고 했다면 재미 없었을것 같은데
그냥 자기 모습을 거의 여과없이 보여주는것 같아 지배자에서 무관심의 존재로 전략해가는 그 수순이 참 꿀잼이였습니다.ㅋㅋ
결국 결승은 많은 이빨을 들어내던 사람들은 다 떨어지고
콩이 우승하는 모습을 보며 교훈적인것까지 ㅋㅋㅋ
암튼 너무 몰입해서 봤고 재미지게 봤습니다.ㅋㅋ
이제 시즌2 보게 될것 같은데
그렇게 논란이 많고 가루가되게 까인 노홍철의 모습을 보게 된다니 더 기대가 되네욬ㅋㅋㅋ
나름 케릭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똑똑하고 영악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에 무리수를 두다가 망한케이스라고 추측은 되지만 ㅋㅋ
그 망하는 과정자체도 참 흥미로울것 같습니닼 어쩌다 지니어스의 암유발존재로 전략해 가는지 지켜보겠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