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시작하자마자 몇장 찍다가 귀찮아서 포기
버밀리온 말 더럽게 많습니다
초반 3분동안 한 말이 이만큼이고 4분 3분 2분 남을때마다 각각 한마디씩 하고(횟수 무제한)
용암 차오른다고 예고 한번 하고
용암 차올랐다고 말 한번 하고
수정 안캔다고 말 한번 하고
일꾼 공격하러 상대 병력 오면 또 말 한번 하고
용암 위로 공중병력 지나가면 또 한마디 하고
그러다가 한대 맞으면 또 한마디 하고
보조목표 용암도마뱀 나오면 또 한마디 하고
잡으면 또 한마디 하고
진짜 끝도 없이 버밀리온 목소리가 들림

동남아서버에 레벨 그나마 올려놓은게 13렙 아바투르여서 아바투르로 해봤습니다.
용암 한번 올라왔다 내려갈때마다 제논 수정이 일정 갯수만큼 생기고(2~4개 가량?)
첫번째는 아군 진영, 두번째부터는 저지대나 적군 진영에 생기기에 어쩔수 없이 맵 전체를 싹 쓸어버려야 원활하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용암에 지상병력이 들어가면 당연히 죽지만 공중병력도 용암 위에서 가만히 있으면 피해를 입다가 죽습니다.
근데 노속업 대군주도 아무 피해없이 멀쩡히 지나가는거 보면 폭풍함/우모/노속업 무군?정도가 아니면 용암 위 지나가다 맞아죽을 일은 없을듯.
적 러쉬에 혼종은 오지 않지만 7시, 6시, 5시, 3시 등 여러 큰 진영에는 다 혼종이 있고 거대혼종/혼종 파멸자 둘 다 있기에 허약한 병력들 데리고 다니는 사령관들은 살짝 요주의일지도?
멀티지역은 적이 플토일때 광자포 + 추적자, 테란일때 골리앗하고 터렛이었나? 하고 저그일때 포촉, 궤멸충, 뮤탈이 있습니다.(어려움 기준)
제논수정을 20개를 모으려면 어쨌든 용암이 몇번 올라왔다내려왔다 해야 되기에 클리어타임은 적어도 20분 이상은 봐야 될거 같습니다.(추정)

암흑수정탑으로 마음껏 다닐수 있는 보라준이나 헤라클레스로 날아다닐수 있는 스완 정도를 제외하면 가능하면 공중병력 위주로 뽑는 것이 편안한 병력 이동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두번째부터 랜덤?(몇판 안해봐서 랜덤인지 어쩐지는 불명)으로 지상병력을 수송해서 오거나 공중병력의 경우 멀티/본진 이지선다를 걸기에 지상 위주거나 기동성이 느린 병력을 몰고 다니신다면 용암 올라온 사이에 러쉬가 와서 멀티가 날아가는걸 한두번은 보게 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