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날 찡찡 토스 였는데, 군심 캠페인 클리어 하고 요즘 멀티 한두판 하는데

하면 할수록 넥서스에서 튀어나는 그 동글이 유닛하고 비행장에서 튀어나오는 지짐이 하고 2개 유닛이 대박이네요.

자날 같으면 뒤집을수 없는 상황을 2개 추가 유닛 때문에 상황을 뒤집게 되네요.

오늘한 것중에서 플토전이 있었는데, 인공 제어소 짓고 배짱한번 튕겨 볼려고 앞마당 넥서스 가고 나서

첫 추적자로 프로브 정찰 올려는거 끊어 줄려고 마중을 나갔으나.....실패.

앞마당 올린거 보고 나서 상대방은 3게이트 로봇 공학이였는지 추적자 불멸자 파수기 동원해서 줄줄히 올라오는데,

제 앞마당엔 추적자 3기하고 파수기 2개인가 3개인가 여서 자날 같으면 도저히 못막는 상황인데!

모선이 에너지가 좀 있어서 앞마당 광자포로 한번 빼게 만들어서 유닛 생산할 타이밍 벌고 좀 잘 버텼는데

실수로 광자포 한번 더 걸 수 있는 모선을 잃어버려서 결국엔 앞마당 날리고 적 유닛에 내려가는 입구가 막힌 상황있였음

자날 같으면 gg 치고 나갈려고 했는데 운좋게 앞마당하고 밖으로 돌려둔 프로브로 우주공항까지 올려서 예언자로 일꾼 견제 가면서

자기 일꾼 견제 신경 쓸거 같아서 있는거 본진 유닛 긁어모아 입구 내려가서 역장으로 반 잘라먹고 유리하게 전투 승리

그 뒤엔 앞마당 복구하고 예언자로 캐논 건설 안된 부분으로 요리저리 이동하면서 일꾼 지짐이해서

결국 일꾼 30기(예언자 처음 나온거 한기로) 잡고....상대방은 화났는지 욕하고 나가네요.

저거 외에도 예언자가 다수 킬을 해줘서 상황 반전이 생긴게 1,2번 더 있다보니 자꾸 초반에 우주공항 안지을수가 없더군요




한줄 요약 - 예언자랑 모선 완전 사랑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