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 : 초진화 저그 바이러스 감염 변형체 

출신 종족: 테란(Terran)

공격 방법 : 농포 분쇄기 (pustule crusher)  

손톱(Claws)

 경고. 사령부로 향하는 5등급 생체 반응이 감지되었습니다.

-부관, 변형체의 등장을 알리며

저게... 뭐죠!? 사람이였나요?

 -아리엘 핸슨, 변형체를 목격한뒤

그 질문에 대한 힌트를 주마!

-변형체, 레이너 특공대에게 공격을 하며

나쁘지 않은데..

-짐 레이너. 변형체에 찢기는 해병을 보며

자 마지막으로 소개할 저그 개체는 바로 감염된 테란의 진화형인 변형체(Aberration)입니다, 캠페인에서 튀어나와 유저들을 깜짝 놀라게 한 이녀석의 이름은 본래 '탈선,변형,정신 이상'을 의미하는 Aberration에서 유래됬는데요, 이것은 즉 '변형된 개체'와 동시에 '정도에서 벗어난 개체'를 의미하기도 하며 변형체 그 자체를 의미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여서인지 국내에서는 '변형체(變形體)'라는 이름을 얻었고 지금도 사용되고 있습니다.-(1)

변형체는 통상의 감염된 테란보다 더욱 강력하고 거대한 저그 감염체입니다, 이 개체가 처음 어디서 발견됬고 어떻게 태어났는지는 알수 없지만 변형체는 초 진화 저그 바이러스에 의해 끔찍하게 변한 감염된 테란들 사이에서 더더욱 끔찍하게 변해 태어났으며 더더욱 뒤틀리고 변이해서 태어난 5등급 생체 저그 변종입니다.

본래 감염된 테란들은 외관이 인간이라고 말하기 힘들 지경이지만 이 괴물의 경우는 인간이라고 부를 요소가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끔찍한 혐오체입니다, 한때 인간이였던 신체는 변이되어 비정상적으로 커졌으며 몸 곳곳에는 매우 부풀어지고 악취가 풍기는 보라색의 고름이 가득찬 맹독의 포자들로 뒤덮혀 있으며여드름 이 거대한 몸을 4개의 뒤틀리고 비틀어진 빈약한 다리로 걸어다니며오징어 알아들을수 없는 괴성을 지르며야!거기 화염차소리좀 안나게해라!! 온갖 지랄과 깽판을 부리는 괴물의 모습은 충격과 공포라는 단어로충격과 공포다 야이 XXX 그들을 일컫는 것은 너무나 조잡할 정도이며 아무리 감염된 테란을 보고 하악하악 하는 분들도 하반신의 그것이 수직낙하 운동을 하게 만들정도로 끔찍합니다.

2차 대전쟁 동안 변형체는 마인호프(Meinhoff) 행성에서 다른 감염된 테란들을 동반한채 모습을 드러내 민간인들과 레이너 특공대를 공포에 몰아넣었으나 즉시 소각되었으며 차(Char) 행성에서 땅굴망을 공격하는 레이너 일행을 향해 트위스터 댄스를 추며 기어나와 그들을 습격했으나 즉시 뚫리고 터지고 구워지며 터져나갔습니다.

변형체는 너무나도 흉폭하고 강력한 개체이기도 하지만 그 자체로 혐오의 화신이라 불리울정도로 끔찍하고 잔인한 괴물입니다, 변형체를 보는 것은 쉽지 않지만 한번 이 괴물을 목격하는 것은 곧 재앙이 닥칠것을 예고하는것과 같습니다, 곧이어 무수한 수의 저주받은 존재들이 자신보다 더욱 끔찍한 괴물들과 함께 움직이며 공포에 질린 당신을 향해 어떤 전장에서도 본 적이 없던 가장 끔찍한 폭력으로 당신을 덮칠테니까요.

(1)-초기 변형체의 명칭은 '켄타우로스(centaurs)'라고 불렸으나 이 세계가 판타지나 메르헨도 아니였기에 지금처럼 변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