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날업적은 전체적으로 게임클리어를 해야 업적을 얻어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었고

특히 20분안에 깨는 언론의힘할때 20분3초 뭐 이런식으로 꺠져서 눈물을 머금고 여러번 반복해야해서 업적작업에 엄청난 고난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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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심은 저장 불러오기의 활용성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마스터 업적 19개 중에 10개 심지어 후반부 업적을 저리깨서 남은 마스터업적도 순식간에 깻습니다

확장팩이긴 하지만 뭔가 처음 하는 유저들을 좀 더 신경쓴듯해 보입니다.

첫 캠페인 시작에서 발레리안의 아주 섬세한 에스코트와 이즈샤의 맑고 고운 잔소리는

스2를 처음시작하는 유저와 종족 선택 3순위인저그를 플레이하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많은 정보를 주지요

난이도에 있어선 기존유저층은 몇몇 미션들을 제외하면 아주어려움도 무난한 정도이지만

스2가 익숙치 않은 유저들은 보통 난이도에서도 적진 간 사이 본진이 털리는 끔살여정이 펼쳐지는

아주 어렵지도 아주 쉽지도 않은 '진화'에 알맞게 군심을 플레이하는 유저를 조금씩 성장 시켜주는 느낌입니다.

많이 해본사람들에겐 아주 어려움난이도로도 영화를 보듯 하나하나 즐겨가며 해나갈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적의 게릴라성 공격에 수없이 많은 불러오기를 했을것 입니다.

켐페인 몰입도는 진짜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

자유의날개는 뻘짓만 엄청하다가 유물모아서 저그끔살 이었는데ㅜㅠ

군심은 미션 하나하나 케리건이 군단의 여왕으로서 성장해나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고 미션 끝날때마다 나오는

시네마틱 영상은 정말 쵝오

게임엔진으로 만든영상인데도 CG처럼 보인다

블리자드가 딴건 몰라도 군심 켐페인 하나는 정말 잘 뽑아낸거같습니다.

업적 깨기 어려운분은 물어보세요

꼼수 다 알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