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과 함께♥
갑자기 방탄에 대해 글을 쓰지 않고는 못자겠다 싶은거지 뭡니까.
무언가에 애정을 쏟고 계시는 모든 분들은 다들 아시는 덕심이 차올라 터지는 그렇고 그런 거(?)죠.
왜 야밤에 영상 올려서 잠을 깨우느냐 하신다면.
사실 짤들을 올리려 했는데 용량이 너무 커서 안된대요..ㅠ
이 영상 제가 아주아주아주 좋아하는 영상이에요.
엄청 자주 봐요.
조명도 좋고. 의상도 좋고.
가까이에서 찍어서 좋고.
아임파인 퍼포의 묘미들을 잘 잡은 것 같아서 좋아요.
I'm fine은
멜로디 가사 곡 분위기 춤 퍼포 모든 부분이 다 마음에 드는 곡입니다. 뒤짚혀 짝을 이루는 곡인 Save me와 함께요.
이 두 곡은 뭐랄까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노래들인 것 같아요. 이상하지만 그래요.
처연함이 느껴지고 아릿함이 느껴지는 곡들입니다.
방탄이 노래를 매개로 보여주는 이야기꾼으로서의 매력을 일면 맛 볼 수 있는 것이 이 save me와 im fine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자신에게 현재의 내가 답을 하는 듯하는 가사들이.
대조를 이루며 진행되는 두 노래의 구절들이.
이 두 노래의 관계가 너무 매혹적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