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03/15520473310bbc8f7f3efa4cbe83a5480f9ffc2422__mn307207__w1440__h1440__f94979__Ym201903.jpg" width="800" height="800" alt="g_0bhUd018svc12gs2kramulsq_jdkxp8.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94979"></div><br></div> <div><br></div> <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앨범명은 sleepless in __________ 이고, 타이틀곡은 술이 달다 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br></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sTfiky0o3f8" frameborder="0"></iframe> <div>위 유튜브 링크는 타이틀곡의 티저입니다. 아이유랑 진세연이 아주 맛보기로 쪼끔 나오는 티저입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03/155204722183c561c973234df5a492ffbf5cc23249__mn307207__w1152__h1440__f73406__Ym201903.jpg" width="800" height="1000" alt="a_i9hUd018svc1epz7ro92qqiy_qgdzuf.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73406"></div><br></div> <div><br></div> <div>브이라이브에 공개된 트랙리스트입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EPIK HIGH</div> <div><br></div> <div>제가 가수 팬질을 시작한게 에픽하이부터 시작이었습니다.</div> <div>고등학교 때 에픽하이의 FAN이 나오면서 저의 늦은 입덕이 시작되었고... 거칠고 강한 중2병을 거치며;;; </div> <div>동방신기로 갈아탔다가..</div> <div>이후 깊게는 좋아하지 않고 헤매다가 요즘은 방탄에 꽂혔죠. </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class="iw7h9e" style="line-height:1.24;margin-bottom:12px;"><font face="Verdana" size="2"><b><span>오늘은 왜 웃지 않고 있을까 그대</span><br><span>무슨 일인지 별 일 아니었음 좋겠는데</span><br><span>시름이 가득한 그대 얼굴 난 볼 수가 없는데</span><br><span>차라리 내가 아픈 게 낫겠어 그럴 수가 없는 게</span></b></font></div> <div class="xpdxpnd" style="overflow:hidden;max-height:64px;line-height:1.24;margin-bottom:12px;"><font face="Verdana" size="2"><b><span>너무나도 안타까워 오늘 하루만은 날 반가워</span><br><span>잘 있었죠 물어본다면 대답 할 수 있는 날 안아줘</span><br><span>갖지도 만질 수도 안을 수도 없는 그대여</span><br><span>오늘밤도 난 그대를 만나러 가요 내 꿈속에서</span></b></font></div></div> <div>- epik high, FAN - </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팬의 심경을 정말 아주 잘 대변한 가사죠. 진짜 오랜만에 듣는데도 좋네요 ㅎㅎ</span></div> <div><br></div> <div><br></div> <div>아무튼 브이라이브 켜고 본보야지1 정주행하다 갑자기 상단바에 에픽하이 8시 라이브라고 뜨길래 </div> <div>얼결에 시작부터 끝까지 다 봤습니다.</div> <div>유튜브랑 브이라이브 동시에 진행한것같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앨범 만드는 과정이 다사다난했었다, 곡을 부분씩 작업하고 완전히 다 듣거나 하질 못해서 우리 말고 앨범을 다 들은 사람이 없다 등등 얘기하다가</div> <div><br></div> <div><br></div> <div>"아니야 이거 먼저 들은 사람 있어"</div> <div><span style="font-size:9pt;">에픽형아들이 서로 대화하는 거에 비해 </span><span style="font-size:9pt;">영자막이 좀 더 빨리 떴는데 거기 RM이라고 떠서 순간 멈칫.</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들어보니 RM군이 작업실에 놀러와서 몇 곡 듣고 갔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당시 타이틀이 아니던 술이좋다를 제일 좋다고 했다 하네용</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걸 듣는 순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아 랩몬스터 부럽다 이 성공한 덕후 같으니라고!!!!!</b></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방탄에 대한 팬심과 RM에 대한 애정을 잊고 순간 든 생각이었읍니다ㅋㅋㅋㅋㅋ;</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후.. 내 마음의 고향 에픽하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나도 귀 있는데... 나도 잘 들을 수 있는데...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리고 새벽에 라는 곡에 슈가도 참여했었다고 하더라구요. </span></div> <div>피처링인가? 하고 저기 곡 리스트 눈알 빠지게 열심히 봤더니 그건 아니고 프로듀싱에 참여한거... 같은데 우선 공개되는 11일에 봐야 알겠지요.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방탄 무슨 인터뷰인가에서 RM과 슈가가 에픽하이를 좋아한다... 인가 에픽하이 노래를 듣고 감동했다 라는 파트가 있었고</div> <div>곡명 FLY도 언급된 거로 기억하는데... 저것 역시 명곡이죠. </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b>힘들죠? 오늘도 잔인한 세상은 너를 비웃고</b></span></div> <div><b>거울 앞에서도 기죽고 또 홀로 술잔을 비우고 </b></div> <div>- epik high, fly - </div> <div><br></div> <div><br></div> <div>이 노래는 20대가 되면서 가사를 정말 뼈저리게 느꼈었죠.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rTQ9jKq5iEg" frameborder="0"></iframe></div> <div><br></div> <div><br></div> <div>마지막은... 방송 끝나고 나서</div> <div>이번 프로필 사진 (타블로의 말을 인용하자면, 포털 사이트에 걸릴 때 나올 약간 연예인 같은 사진ㅋㅋㅋ) 찍으러 갔던 다큐를 올려주셨는데 </div> <div>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span style="font-size:9pt;">와 오늘 중 가장 크게 웃었어요ㅋㅋㅋㅋㅋㅋ</span></div> <div><br></div> <div>방탄의 다정다감도 좋은데 저는 에픽하이의 자기들끼리만 할 수 있는 이런 시니컬하고 싸늘한 토크가 너무 웃긴데</div> <div>저 영상은 사진관 사장님이 진짜 엄청 웃겼네요ㅋㅋㅋ</div> <div><br></div> <div><br></div> <div>휴... 에픽 새로운 앨범 고대합니다...♥<br><div><br></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