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김남준이 사랑하는 서울은 미세먼지에 먹혀서 누렇게 떠버렸군요.</div> <div><br></div> <div><br></div> <div>그나저나 방탄 공카는 등업도 안 됐고</div> <div>따로 활동하는 사이트도 없다보니 여기다 자꾸 방탄팬질 글을 쓰는데 조금 민망해서</div> <div>블로그라도 해야 하나... 난 어디서 뻘글을 써야 하나.... 이러구 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1. 참된 하와이 여행 권장</div> <div><br></div> <div>뭐랄까 저는 본보1처럼 애들의 서투른 모습, 장보고 밥차리고 등등을 기대했는데</div> <div>제 생각보단 여행 패키지 홍보영상 느낌이 강해서 조금 당황</div> <div>제가 원하던 장면들은 비하인드에 다 있어서 다행이어씀</div> <div><br></div> <div>아무튼 하와이로 여행간다면 할 거나 먹을 거를 다 보여주는 기분이었어여</div> <div>심지어 ATV 타는 장면... 저거 올해 3/1 방영된 나혼자 산다에서 한혜진 모델님이 타고 둘러보신 그곳 거기네? 하고 친숙해함ㅋㅋㅋㅋ</div> <div><br></div> <div>그리고 기분이 좀 오묘한게...</div> <div>여행 가서 서핑이나 그외등등 딱 돈내고 즐길법한 여행사 컨텐츠같은 모습 위주로 나왔길래</div> <div>'아 이번에는 얘들 저녁밥먹을 때라던가 자유시간엔 카메라를 끄고 좀 사생활을 지켜줬나 보다' 라고 생각했는데</div> <div>비하인드 보니 또 그것도 아님(????)</div> <div><br></div> <div>분량 뽑느라 방탄은 그냥 열일한 거로...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2.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걱정</div> <div><br></div> <div>...은 연예인 걱정이라고.</div> <div>북유럽에서도 팬들이 애들 많이 알아봤었는데, 하와이에서도 알아보는 사람 좀 있는 느낌이길래</div> <div>도대체 몰타는 어떨까. 시즌3은 좀 아껴볼 생각이긴 한데 아무튼... </div> <div>2019년... 찍는다면 본보야지 4를, <span style="font-size:9pt;">애들은 도대체 어디로 여행가야 사람들에게 시달리지 않게 찍을 수 있을까 라고 조금 걱정함</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인기가 너무 높아져 버렸당께.</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올해는 투어 다 끝나고 바로 본보야지4 찍고 한달+@ 뽀짝 연습한다음에 다음 앨범 나오려나. 대충 그런 흐름이 아닐까. 하고 있음</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3. 태형아 울지마</div> <div><br></div> <div>뭐가 그렇게 힘들었길래 그렇게 울었을까. </div> <div><span style="font-size:9pt;">95z가 정말 좋은 인연이고 자주 치고박고 하는 동갑 배틀프렌드(?)가 아닌</span></div> <div>정말 오랜 시간에 걸쳐 깊은 우애를 다진 사이란 걸 느끼게 되는 한순간이었음</div> <div>침침이 속이 많이 깊구나. 진짜 많이 착하구나. </div> <div><br></div> <div>확실히 형동생이 느끼는 게 아니라 동갑이라서 느낄 수 있는 게 있으니깐.......</div> <div>그런 의미에서 저는 정국이가 주변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어요.</div> <div>꽃브로 보면서 이민우 형님과도 긴밀하게 연락 취하는 사이가 된다면 좋겠다 했는데... 방탄이 너무 바빠. ㅠㅠ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4. 슈가랑 뷔</div> <div><br></div> <div>달방 보면서 어느순간 슈가+뷔가 팀으로 많이 붙으면서 하와이 커플로 밀고 가길래 얘네 조합은 진짜 낯선 그림인데 뭐지 했음</div> <div>방탄회식에서도 슈가가 뷔랑 정국한테 문자를 썼고 사랑한다고 했다길래 갑자기? 했는데 본보2를 보고 뷔슈가 조합을 이해하게 됨</div> <div><br></div> <div>확실히 슈가+뷔는 둘이 붙어있는 그림이 나온적이 그닥 없는 느낌인데</div> <div><span style="font-size:9pt;">슈가랑 뷔가 붙으면 슈가가 많이 참아주고, 그래도 내가 형이니까 라는 느낌으로 다 받아주고 하니까 뷔가 기가 사는게 느껴짐</span></div> <div>그러다보니 미워할 수 없는 뷔의 매력으로 슈가가 점점 더 어느정도 뷔를 봐주는(?)건지 <span style="font-size:9pt;">암튼 둘의 케미 진짜 좋았어요.</span></div> <div><br></div> <div>달방 33편 마니또에서 뷔가 괜히 슈가 목덜미를 만지작대는거(?) 보고 아 둘이 많이 친해졌나보다 하긴 했어요</div> <div>태태는 자기가 친하다 싶은 사람한테 워낙 친근하겠지만 슈가는 또 워낙 벽을 치는데 그 벽을 허물린 느낌인지 뭔지 아 암튼 둘이 귀여움</div> <div><br></div> <div>슈가와 호비의 케미도 좋지만, 슈가가 멤버들에게 마음을 많이 열었으면 좋겠어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5. RM ㅋㅋㅋ</div> <div><br></div> <div>랩몬스터는 정말 깊은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그러기엔 제이홉은 너무 편찮았고</div> <div>(비하인드에서 진짜 잔디 위에서 누워서 자는거 보고 깜짝놀람)</div> <div>(우리홉 누가 훔쳐가면 어뜩해 물론 스탭 다 있었겠지만)</div> <div>랩몬은 대신 첫날 진 형이랑 많은 속내 얘기를 했음</div> <div><br></div> <div>자주 느끼는데... 진짜 된 사람이 진임</div> <div>사실 유튜브 이것저것 보다 어디선가 들은 슈가의 멘트에도 아주 감동했었음</div> <div>"같이 게임을 하면 내가 잘 못해도 진형은 화를 안 내"</div> <div>게이머로서 아주 아주 아주 감동했음. 그러기 쉽지 않음. 진은 정말 사람이 됐다... </div> <div>아무튼 활동 초반부에는 조용하고 조근조근 할얘기만 하던 진형님이 어느순간 존재감 뿜뿜 아재개그 뿜뿜 개그캐릭 뿜뿜인데</div> <div>럽마셀을 진짜 온 몸으로 실현하는 모습이 보기 좋음</div> <div><br></div> <div>그리고 랩몬의</div> <div>홉의 믹스테잎에 대한 관심과 음악에 대한 열정 얘기를 들으면서</div> <div>방탄의 음악적인 성장 배경은 RM과 슈가가<span style="font-size:9pt;"> 한몫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했음 </span></div> <div>아 뭐 작사하고 작곡하고 하면 돈도 좀 더 많이 가져가겠지만(?) 아무튼 같은 멤버들로서는 저런 열정적인 존재가 있으면 엄청 탄력받을 테니깐.</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본보2를 너무 휘리릭 봐버려서 우선은 1과2를 좀 정주행한다음에</div> <div>3을 아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div> <div>이래놓고 한시간 후에 결제할지도 몰라요 ;_;</div> <div><br></div> <div><br></div> <div>아무튼 방탄 덕질은... 하염없이 깊어져 가고만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