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4/15235053011708ba705cb74411893adb80418f1010__mn650590__w600__h290__f20091__Ym201804.jpg" width="600" height="290" alt="112738_100298_1927.jpg" style="border:none;" filesize="20091"></div><br><div><br></div> <div><br></div> <div>정형돈과 데프콘이 하차한 주간아이돌의 제작진이 그대로 움직이네요.</div> <div><br></div> <div>사실 주간아이돌의 제작사인 '지니픽쳐스'는 주간아이돌로 실질적인 방송프로그램 제작을 시작한 회사나 다름없습니다.</div> <div><br></div> <div>당시에는 영세했기 때문에 지하3층, 아무것도 없는 하얀스튜디오(사실은 사진촬영용 스튜디오라는 이야기도;;;)...</div> <div><br></div> <div>그것도 MBC애브리원 창립후 얼마 여름방학 특별기획으로 '8주'짜리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나</div> <div><br></div> <div>정형돈과 데프콘의 케미가 열일하며 결국 7년이라는 시간을 버텨냅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주간아이돌에 위기가 닥쳤던 적은 몇번 있었지만 잘 헤쳐나갔고, 정형돈의 공황장애로 방송중단시에도 잘 버텨냈습니다.</span></div> <div><br></div> <div>그렇게 주간아이돌은 MBC애브리원의 시그니쳐 프로그램처럼 자리잡았죠.</div> <div><br></div> <div><br></div> <div>지니픽쳐스는 작은 회사로 시작해서 주간아이돌, 쇼타임, 히트제조기를 만들어내며 사실상 MBC애브리원내에서 입지를 굳힌 제작사입니다.</div> <div><br></div> <div>뿐만 아니라 다수의 아이돌 웹예능과 Mnet'다이아의 욜로트립' 같은 아이돌 전문 프로덕션의 이미지를 확실히 굳혀가고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여기서 사세를 키운 지니 픽쳐스는 KBS'살림하는 남자들'과 JTBC'뭉쳐야 뜬다'를 제작하며 준메이져급 제작사로서 성장합니다.</div> <div><br></div> <div>다만, 빠르게 성장한 지니픽쳐스는 FNC애드컬쳐에 인수되며 우려를 만들기도 했습니다.(예를 들면 FNC밀어주기...)</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문제는 올해 들어서면서 MBC애브리원이 자체제작 병크를 터뜨리면서 시작됩니다.</div> <div><br></div> <div>MBC애브리원은 자사 시그니쳐 프로그램은 '주간아이돌'을 외주에서 자체제작으로 전환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제안합니다.</div> <div><br></div> <div>그렇게 올해 재계약을 하지 않으며 지니픽쳐스를 내치기로 결정합니다.</div> <div><br></div> <div>다른 문제는 제작진 교체에 대해 MC들에게는 단 한마디 상의도 없었습니다.</div> <div><br></div> <div>카메라 스태프 정도 교체라면 MC들에게 추후 통보도 가능하겠지만...</div> <div><br></div> <div>PD이하 작가진까지 전부 통으로 갈아엎는 과정에 대해 MC들에게 일언반구도 없었다는건 문제가 있어보입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는 정형돈과 데프콘 역시 주간아이돌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하며 지금의 주간아이돌 사태는 마무리가 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4/1523506816edba0f6124ee4f1fa46df85dbc6ac687__mn650590__w647__h371__f26589__Ym201804.png" width="647" height="371" alt="30594279_1096850213799578_6398115023100575744_n.png" style="border:none;" filesize="26589"></div><br></div> <div>그리고 지니픽쳐스 대표이자 PD인 김진이 직접 컨펌한 아이돌룸...</div> <div><br></div> <div>이는 정형돈 데프콘과 함께 기존 지니픽쳐스가 그대로 뭉쳐셔 만든 아이돌프로그램이 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일전에 식신원정대 사태와 매우 유사...아니 같아 보이기도하고...</div> <div><br></div> <div>비록 첫회지만 주간아이돌을 보면서 <span style="font-size:9pt;">MC들은 산만하고,</span><span style="font-size:9pt;"> 아이돌프로그램 한다고 왔으면 지식부족 정보부족...</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가장 중요한건 아이돌 멤버들의 개성을 빠르게 캐치해서 골려먹고 놀려먹고 몰이해가는 정형돈의 능력이었다고 봅니다.</div> <div><br></div> <div>그렇게 캐릭터 얻어서 자리잡은 아이돌도 상당수가 되고 말이죠.</div> <div><br></div> <div>사실 정형돈의 그런 능력은 냉부해에도 이어졌는데...지금 냉부해 보면 정형돈 하차후에 합류한 셰프들 중에 제대로된 캐릭터 가지고 있는 셰프가없고</div> <div><br></div> <div>그덕분에 재미도 별로...</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