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주의
리포터: 아린양!! 엄마가 7명이라면서요?
아린: 제가요??
리포터: 네, 셋째 엄마 미미양을 찾아왔습니다만...
아린: 아.. 미미 언니 저쪽에 있어요!!
리포터: 어디보자...
미미: 아 빨리와 빨리!
리포터: 많이 기다리셨나봐요?
미미: 아린이 글만 많이 올라와서 슬펐어요 ㅠㅠ
리포터: 자 그럼 오늘 마음껏 매력발산을 해봅시다.
미미: 뭐부터 하면 될까요?
리포터: 먼저 얼마전에 주아돌에서 "오빠야"애교를 하셨는데 유아양에게 묻히셨다고... 다시 한번 가능하신가요?
미미: 역시 애교는 어렵네요...
리포터: 그럼 자신있는 애교로 다시 부탁드려요.
미미: 어때요 괜찮았나요?
리포터: 역시 무대에서 훨씬 자연스럽군요.
미미: 그렇죠? 무대체질인가봐요 ㅎㅎ
리포터: 그럼 연기 욕심도 있어요? 요즘 같은 멤버 '유아'양이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에 출연중이잖아요.
미미: 요즘 연습중인데 괜찮은지 봐주실래요?
리포터: 그럼... 먼저 밝게 웃는 연기 부탁드려요.
리포터: 오 괜찮은걸요? 다음은 진지한 표정 부탁드려요.
리포터: 와 느낌 있는걸요? 마치 실제로 고민에 빠진 표정이네요. 요즘 고민 같은 것 있나요?
미미: 아뇨 요즘 멤버들과도 잘 지내고, 우리 미라크리들(팬덤명:미라클) 덕분에 행복해요!!
리포터: 흠.. 제가 듣기로는 멤버중에 지호양과 불화설이 돌던데요?
미미: 봐요 저희 친해요!!
리포터: 그럼 이 사진은 뭐죠?
미미: 그.. 그건
지호: 미미언니 햄버거 사오라고 한지가 언젠데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야? 안댸갰네~~아린이랑 당장 갔다와요!
미미,아린: 아 맞다!! 지금 당장 갔다올게요 ㅠㅠ
리포터: ... 지호양 미미언니를 꼼짝 못하게 하는 비결이 뭔가요?
지호: 사실 저도 승희언니가 시켜서 그랬어요.. 화나면 대단히 무섭거든요...
승희: 도대체 햄버거는 언제 오는거야? '언니 배고플텐데...'
지호: 'Knock! Knock! 네 맘을 두드려~'가 아니라;; 똑똑!! 승희언니 부탁하신거 사왔어요.
승희: 늦어서 걱정했잖아! 수고했어. 언니한테 전달할게
진이: 얘들아 잘먹을게 고마워. 열심히 회복중이니까 걱정말고 기다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