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색조 브랜드 VDL이 소비자 타켓층을 넓히며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23일 LG생건에 따르면 배우 채정안, 천우희, 한승연 3인을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대표 제품인 '엑스퍼트 메탈쿠션 파운데이션' 색상라인을 기존 4호수에서 10호수로 확대했다.

회사는 20~40대 여성으로 대표되는 배우 3인을 앞세워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베이스 제품의 라인을 확대함으로써 보다 넓은 소비자 타겟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배우 채정안, 천우희, 한승연은 첫 VDL 활동으로 신제품 'VDL 엑스퍼트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 광고 촬영을 마쳤다. 이 제품은 얇고 매끈한 피부표현과 장시간 메이크업 유지가 가능해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기존 4호수 색상(17호·핑크빛 21호·베이지 21호·23호)에서 10호수로 확대해 소비자 맞춤 피부톤에 공들였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본인의 피부톤을 정확히 알지 못하거나 어울리는 색상을 고르기 어렵다면 VDL 매장에서 제공하는 '컬러인텔 서비스 2.0'을 받으면 된다. 피부 고민과 피부톤별로 맞춤 제품을 추천해주는 개인별 매칭 서비스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다들 너무 예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