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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이 곡 녹음을 위해 다같이 열심히 노력했다. 마른 오징어를 짜도 즙이 나온다는 말이 있지 않나. 멤버들을 잘 짜면 즙이 나오니까 나는 짜줬다”(짜는 손동작)
전진(실소하며) “그런 말 못 들어봤다. 우리가 다 마른 오징어라는 건가”
에릭 “결국 우리 보컬 멤버들은 마른 오징어가 아니라 반 건조 오징어였다는 결말로 가면 될 것 같다”
-에릭은 tvN '삼시세끼'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는데, 멤버들 모두 음식은 잘하는지.
▶(에릭) 다 잘해요. 프로그램 특성상 많은 끼니를 해 먹어야 하니까 제가 잘하는 것처럼 보였을 수 있어요. 사실 그전에는 제가 좋아하는 것만 해 먹었거든요.
(전진) 이번 신화 겨울 콘서트 전에 에릭 형이 멤버들에게 김치를 줘서 힘을 냈어요(웃음)
#6_앞으로의 20년
-지금까지 20년을 잘 해왔는데 앞으로 20년은 어떨까.
▶(신혜성) 저는 이런 생각을 했어요. 멤버들끼리 장난을 치는데 20대 초반 그때가 생각나더라고요. 벌써 20년 가까이 흘렀는데 똑같이 장난치는 모습에 즐거웠어요. 막상 20년 뒤를 생각하면 막막해요. 그런데 그때도 분명이 똑같을 것 같아요. 서로 보면서 얘기하고 변함없이 지금처럼 좋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김동완) 사람들이 '밤과 음악 사이'라는 클럽을 가는 건 그때의 추억과 그 때의 열정을 상기시키려고 그러는 거잖아요. 저희들은 저희의 가장 뜨거웠던 때를 상기시키는 존재가 바로 서로에요. 때문에 20년이 지나도 끈질기게 서로를 놓지 않고 있을 것 같아요.
(에릭) 누군가 죽으면 되게 슬플 것 같네요.
(이민우) 환갑잔치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신혜성) 20년 뒤에도 이렇게 모여 인터뷰를 했으면 좋겠어요.
#7_신화의 가장 뜨거운 순간
-신화가 생각하는 가장 뜨거웠던 순간은 언젠가.
▶(단체) 바로 지금이요.
(번외) 진짜 몇 안되는 결혼질문
"가정과 일,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유진과 슈를 보며 부러운 생각은 없느냐"는 질문에는 "앨범도 나왔으니 당분간은 독거신화다"고 답했다. 앤디는 "혹시 무슨 일이 있다면 나에게 컨펌을 받아달라"는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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