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 봤습니다. 나름 만족합니다. 
손잡이 같은 부분은 전구의 배터리팩입니다.

어쩔까 하다가 편하게 하려고 손잡이로 만들었네요.
이음부분은 모두 실리콘으로 부착했구요.

앞면은 아크릴판이고 주위 실리콘이음매가 
조잡해서 검은종이테잎으로 두르고 
니스, 바니쉬로 마감했습니다.
그리고 니스칠안하면 테잎이 떨어져나와서요.

사진이 들어감으로 문구넣을 자리는 없어서 활동예명만 딱 넣었어요.

혹시 만드시고 싶으시면..
사진은 와이드칼라 혹은 백릿필름이라고 부르는 용지인쇄입니다.
거리에 led백라이트 들어가는 광고판이 저 용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a4한장에 5천원 정도 합니다. 
을지로3가쪽 인쇄업쪽에서 의뢰하면 되는데 용지가 하도 작은거라
안하는데가 더 많습니다. 여러곳 발품팔아 찾으셔야 할꺼에요

마지막 천사강림은 반으로 접히는 방식으로 했어요. 
크기가 작지않아서요 휴대성을 좀 살렸습니다.

천사강림은 사진플카랑 하나 다른게 있는데
배터리팩을 제거하고 핸드폰 보조배터리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원래는 이것만 만들려 했던거라 건전지 사용이 번거로워서요.

배터리팩이 aa사이즈 3개로 4.5v인데 보조배터리가 5v입니다.
작동잘되요. 

폰으로 쓰니 사진올리기도 번거롭고 영상도 못올리네여. 아쉽..

그럼 베리굿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