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느 하나 치우치지 않고 두루두루 좋아하는 잡덕임을 밝힙니다...
군시절때 좋아했던 그룹 브아걸입니다. 처음 앨범을 구매한 걸그룹이기도 하고요.
그 당시엔 원더걸스의 텔미, 소녀시대 Gee가 엄청나게 유행했었고 물론 저도 좋아했었는데요
이때 브아걸도 'love','어쩌다','my style' 등 좋은 곡들도 많이 나왔습니다.(love때의 묘미는 역시 손타킹)
'어쩌다'는 원더걸스의 'no body'에 밀렸죠 ㅠㅠ
1집때는 솔직히 몰랐지만 'magic' 이후로 관심 가진 걸그룹 시크릿입니다.(사실 그땐 전효성을 외쳤지만...)
그 후로도 마돈나,shy boy,별빛달빛,사랑은 무브 등 괜찮은 노래들이였으나
리더의 라디오 발언으로 훅 갔죠 ㅠㅠ 개인적으론 좀 안타깝습니다.
헬로비너스입니다. 컨셉이 괜찮은듯해서 관심가졌던 걸그룹입니다. 비너스,오늘뭐해,차마실래,romantic love 등 좋은 노래들이 많죠.
장동민과 화장품 만드는 '헬로 뷰티 스쿨'도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윤조 좋아했었는데 팀 사정상 유아라랑 같이 찢어졌죠 ㅠㅠ
현재도 관심이 있는 AOA, 밴드때는 Get out만 알고 있었다가 흔들려,짧은치마,단발머리,사뿐사뿐,심쿵해까지 히트 치고 있죠
브아걸 이후로 앨범을 구매한 가수이기도 합니다. 단발머리 초아를 보고 반해 지금도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쓰고 있습니다 ㅎㅎ
'AOA의 어느멋진날'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신곡에 팍 꽂힌 여자친구입니다. 데뷔곡 유리구슬도 좋았지만, 이번 신곡 '오늘부터 우리는'을 듣고 벨소리로 지정할만큼 바로 꽂혔습니다.
발랄한 노래에 비해 댄스는 파워풀해서 조금 놀랐습니다.
유일하게 예능 프로 '채널 피에스타'를 먼저 보고 노래를 듣게 된 그룹 피에스타입니다.
맨처음엔 아이유와 함께 부른 '달빛바다'에 나온것만 기억하고 있었다가 우연히 채널 피에스타를 보고 관심을 가지고 그 다음부터 노래를 들었습니다.
노래로는 VISTA,We don`t stop,아무것도 몰라요,하나 더,그리고 이번에 구입한 짠해 등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나 더'때가 가장 예뻤고 노래도 좋았었는데 가사 문제땜에 곤혹을 겪었죠. 정말 잘됐으면 하는 그룹입니다.
최근에 관심가진 러블리즈입니다. 데뷔곡이 안녕인줄 알았는데 'candy jelly love'가 데뷔곡이였네요.
무한도전을 통해 윤상님께서 프로듀싱한거를 알았네요. 멤버들 하나하나 다 예쁜거 같네요.(그 중 벱솔,K,Jin이 예쁜거 같음)
러블리즈 다이어리를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8월에 신곡 나온다는거 같은데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어제 리패키지 앨범 질렀습니다.
초등학생때 베이비복스 이후에 10여년 만에 실제로 처음 봤던 걸그룹 달샤벳입니다. 지역 타대학 축제때 봤었는데 팔은 얇은데 허벅지는 굵었던 기억이..... 그때는 리더가 비키였고, 지금은 세리가 리더고 우희가 들어왔죠.
이름명으로 논란이 있죠. 그게 족쇄가 됐는지 잘 안풀리는거 같기도 하네요.
식신로드에 많이 나온 걸그룹 중 한팀이죠. 참 잘먹더라고요
과월호 맥심에 지율,아영이 나왔었는데 구입하려고 하는데 구입이 안되네요 ㅠㅠ
술마신 상태라 좀 정신없이 적었지만, 걸그룹 뿐만 아니라 모든 노력하는 사람들이 다 잘됐으면 좋겠고, 가끔 다른 포털사이트 가면 서로 걸그룹 비교하고 까고 그러는데 안그랬으면 좋겠네요. 그럼 저는 걸그룹 나온 예능을 좀 디벼보러 가겠습니다. 굿밤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