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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영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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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tar_282098
    작성자 : 규영
    추천 : 8/28
    조회수 : 2371
    IP : 61.82.***.224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15/02/21 13:11:21
    http://todayhumor.com/?star_282098 모바일
    불법 다운로드, 금연구역에서 흡연 하면 인성 바닥에 나쁜놈이 되는 세상
    제목이 좀 이상한데,
    이건 이상한 나라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누가 공과 죄는 구분해야 한다고 하시는데 정말 옳은 말이고, 맞는 말입니다.
    죄에 대해서 비판 하는건데 왜 굳이 쉴드 치려고 하느냐는 것도 옳은 말인데,
    지금 이 이상한 상황의 문제의 논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시는 분 같습니다.
     
    말 한구절에 대해서 판단을 하는데 있어서 관점에 따라 그 본의나 의도가 달라집니다.
    항상 바른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없듯이 보통 사람이면 때때로 감정이 격해지거나 짜증이나서 말 실 수 할때도 있는겁니다.
    그렇다면 그 사람의 말을 제대로 판단 하려면 그 사람이 그동안 보여온 말과 행동이 뒷받침 되어야 제대로 판단할 수 있는겁니다.
     
    개인적으로 전 김장훈씨 좀 이상한, 소위 비정상적인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김장훈은 공황장애, 우울증, 자살시도 등을 극복하고, 잦은 병치레와 두번의 자살시도, 죽음의 문턱을 10번 이상 오락가락 하면서도 음악을 향한 집념을 꺾지 않았다.
    99년 음반계약금 10억 전액을 기부하면서 시작된 기부릴레이는 올해 초 약 107억원에다 다시 3억을 더했다. 그는 올 연말까지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밤업소를 띄고 있다. 꼭 주고 싶은 돈은 이렇게 해야만 직성이 풀린다.
    그의 통장에서 한 달에 고정적으로 빠져나가는 기부액은 가출청소년을 돕는 꿈이루미 버스 운용에 약600~700만원, 새소망의 집에 약 400만원, 또 다른 2곳의 단체에 250만원, 소년가장에게 보내는 비용 등 2000만원이 넘어간다. 소소하게 빠져나가는 돈은 헤아릴 수도 없다. 기부할 돈이 없을때는 은행 대출을 받아가면서 기부하는 모습은 소속사 측근들의 혀를 내두르게 한 일화 중 하나다.
     
     
    김씨는 최근 모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약 여자 친구가 경제적 이유로 기부하는 것을 자제하라고 하면 나는 하기 싫은 일을 두 배로 해서 돈을 많이 벌겠다"고 말했다. 김씨가 기부를 하기 시작한 게 1998년이니, 올해로 딱 10년을 맞았다. 그는 그간의 선행을 인정받아 얼마 전 아산상 사회봉사상을 받았다. 그는 상금 5000만원도 기부금으로 내놓았다.
    그는 자신의 선행을 '기부 중독'이 아닌 '행복 중독'이라 표현한다. "기부를 하면 자유로워지고, 음악도 맑아진다.
    그래서 더욱 사랑받고 돈을 더 많이 벌게 돼, 더 많은 기부를 할 수 있다"며 기부의 선순환을 설파한다. 그가 몸담고 있는 가요계는 대중문화계에서도 가장 가난한 곳간으로 꼽힌다. 음반시장이 무너진 상황에서 가수가 그나마 돈을 만질 수 있는 것은 공연뿐이다. 하루에 두세 시간 새우잠 자고, 지방공연을 다니며 '쌔 빠지게' 번 돈을 그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내놓는다. 그렇기에 그의 기부는 더욱 의미가 크다.
     
    1991년에 1집 앨범 '늘 우리 사이엔'으로 데뷔. 계속 언더로 활동 하려다가 어머니가 고생하는 걸 볼 수 없어 대중가수로 데뷔했다고 한다. 3집까지는 인지도가 낮아서 3집을 3집이라고 쓰지 못하고 그림으로 "삼(인삼)"과 "집"만 그려놓았다.
    4집부터 가난한 가족을 돕기 위해, 그 외에 여러가지 이유로 언더에서 벗어나기로 한다. 그래서 윤종신 같은 대중적인 가수들의 발라드를 받아 부르기 시작했고, 방송에 나가면서 웃긴 가수의 이미지를 쌓았으며, 싸우지 않기로 했다.(...) 대중적인 음악을 할 것, 방송출연 할 것, 싸우지 말 것, 세 가지 약속을 한 후에야 하나음악과 전격 계약했고 이때부터 서서히 곡 인기와 인지도가 올라가기 시작한다.
    결정적으로 2000년 즈음에 라이코스병맛나는 광고에 "오페라[3]"가 삽입되며 인지도가 비약적으로 높아졌다. 그 이전에도 1998년에 발표한 4집에 수록된 '나와 같다면[4]'이 공중파 TV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무명가수에서는 벗어나 있는 상태였다.
     
    기부 사실이 밝혀진 초기에는 '언론플레이 용이다', '인기가 없으니까 이미지로 밀고 나가냐'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지금 와서는 그냥 '오오 대인배 오오' 수준. 결국은 '제발 기부 그만하고 그 돈으로 장가나 가라'라는 소리를 듣는다. 더군다나 그렇게 기부하는 장본인은 보증금 5천짜리 월세에 거주하고 있으며 자기 집을 가져본 경력이 없다. 당장 수중에 돈이 없으면 대출을 받아서 우선 기부를 하고 나중에 일해 갚아나간다는, 도저히 범인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대인배적 기질의 소유자. 그렇다고 명예를 목표로 하느냐면 그것도 아니다. 그는 우연히 밝혀지기 전 무려 10년간이나 남몰래 익명으로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 왔다.
     
     김장훈은 기부를 하는 건 좋아하지만 자신이 기부천사라고 불리는 것을 싫어한다. 이유인즉슨 자신은 항상 관객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고, 공연만을 위해 열심히 살아왔던 광대이자 가수였다고 생각했는데, 가수로서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예수의 환생기부천사라는 이미지만 남아서 상당히 고민했었다고. 익명으로 기부해왔던 게 언론에 드러나 처음 기부천사라는 별명을 들었을 때는 활동을 중단하고 3개월 동안 술만 마셨다고 한다.
    2008년에 김장훈이 직접 기획하고 공연경비 3억 원 중에 1억 원을 자비[17]로 낸 '김장훈 서해안 살리기 페스티벌'에서 공연도중에 실신했다. 실신의 원인은 수면부족으로 인한 과로, 이 공연은 태안 기름 유출사태에 피해를 입은 태안 살리기 운동의 일환이였는데 김장훈은 태안에 5억 원을 기부했고 직접 방제작업에 자원봉사까지 했다.
     
    마지막으로 세월호관련 문제에 대해 김장훈의 진심은 무엇일까요? 
     
     
    마지막으로 정리 하자면 보통사람의 입장으로 보자면 지극히 비정상적인 사람입니다.
     
    그러나 인성바닥? 나쁜놈? 이렇게 까이고 그 까는 글에 찬성이 많이 달리는걸 보고 어이가 없어서 그동안 댓글만 달다가 처음으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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