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대장 팬된지 7년쯤 된 매니아입니다 ㅎㅎ</div> <div>일단 듣기 거북하실테니 대장이란 말은 빼고..</div> <div>제가 제목에서 언급한 말이 뜻하는게 뭐냐면요. </div> <div>일단 뮤지션적인 내용 빼고, 서태지는 진짜 언론을 잘다루는 것 같아요... </div> <div>어떤 식으로 하면 관심 받을 수 있는지, 어떤 식으로 하면 대중이 내편이 되는지의 확실한 표본이라해야되나요?</div> <div>컴백하기 직전(이지아 힐링캠프 사건)에 포털 뉴스 베스트 댓글이랑 지금 댓글 차이 보세요.</div> <div> </div> <div>저야 전부터 팬이였으니 어떤 댓글을 봐도 그러려니 하지만, 어쩔수 없이 관심가니 뉴스도 지속적으로 보고 댓글도 지속적으로 보게 되거든요.</div> <div>사건과 그에 대한 반응 굵직하게 나타내면</div> <div> </div> <div>이지아 힐링캠프(감금의 아이콘 등극,악플? 최고조) -> 9집 컴백, 콘서트 예고(우린 관심없다) -> 아이유 소격동 발표(아이유 덕분에 떴네)</div> <div>-> 서태지 소격동 발표, Cristmalo.win 발표(노래 좋다) -> 해피투게더(전설들의 만남) -> 이후 뉴스룸, 슈스케 등등 등장(칭찬 일색)</div> <div> </div> <div>대충 써봤는데 보시면 아시겠죠? 거의 소격동, 크말, 해피투게더 이후로 여론이 급 돌아섰습니다.</div> <div>(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크말 뮤비는 음원과 함께 바로 같이 냈어야 더 큰 관심 받았을 거라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1. 앨범 노래 2곡을 선발표함으로서 대중의 관심 확보. 특히 아이유를 내세움으로서 긍정적 이미지를 부각시킨점.</div> <div> </div> <div>2. 이전에도 무릎팍 같이 컴백 방송은 했지만 이번엔 특히 방송에 많이 나감으로서 친근한 이미지 확보</div> <div> (게다가 그 상대들이 유재석, 손석희, 비정상회담, 슈스케...)</div> <div> </div> <div>사실 이것도 서태지 급 인지도 아니였으면 하기도 힘든 일이지만... 팬의 입장에선 대중들을 이정도로 다룰 수 있다는게</div> <div>노래뿐만이 아니라 방송 관록도 진짜 굵직하다는게 느껴집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