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포스팅하게 되네요~
보통 코미디 영화들은 처음에는 웃음주다가 나중에 감동주면서 마무리 짓는게 보통이죠?
그리고 가끔씩 그냥 웃자는 데 뭐 그리 생각할게 많은지~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복잡하게 생각할 것도 없고, 그저 웃으면 되는 영화들입니다!
1. 록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시간 : 105분
평점 : 3.9 / 5
Best 한줄평 : 가이리치 영화중 가장 세련되게 진행되는 가이리치만의 플롯과 그만의 스토리텔링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에 몰입되게하는
그만의 능력이보이는 웰메이드 수작
개인 평 : (★★★★★) 처음에는 그저그렇지만, 서로가 얽히고 얽히는 순간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2. 스내치
시간 : 102분
평점 : 3.8 / 5
Best 한줄평 : 2시간가까이 어지럽게 계속 얽히고 섥히게 진행되는 스토리에도불구하고 유지되는 긴장감과 스릴있는 플롯 영화크래딧이 올라가면
영화를가지고 놀 줄 아는 감독이라는 생각이 든다
개인 평 : (★★★★★) 록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와 비슷한 구성. 하지만 골때리게 재밌는 영화인건 여전하다.
3. 몬티파이튼의 성배
시간 : 91분
평점 : 3.7 / 5
Best 한줄평 : 영국산 또라이의 품격.. 이성과 지성을 코코넛과 제비 문제 외엔 올바로 사용 않는 병신미.
개인 평 : (★★★★☆) 병맛의 원조는 여기였구나. 전설의 만렙토끼를 탄생시키고 20세기 개그를 구사하는데도 21세기에도 통한다.
4. 더 행오버
시간 : 100분
평점 : 3.7 / 5
Best 한줄평 : 코미디 영화지만 서스펜스와 반전이 엄청나다. 정신나간 일들이 일어나지만 나중엔 어느정도 수긍이 가는 이상한 경험까지한다
개인 평 : (★★★★) 처음보는 형식의 기억 더듬어가기. 말도 안되는 웃기는 상황을 차례차례 관객에게 이해시킨다.
5. 겟 스마트
시간 : 110분
평점 : 3.1 / 5
Best 한줄평 : 코미디 영화의 클리세를 그대로 따라가지만 배우들의 연기와 반복적인 위트로 끝낸 작품 바보와 미녀의 사랑은 언제 어디서도 먹힌다
개인 평 : (★★★★) 다르게 평가할 거 있나. 코미디영화가 걍 웃기면 됐지. 웃겼다.
6 투가이즈
시간 : 116분
평점 : 2.7 / 5
Best 한줄평 : 개판도 이런 개판이 좋은 법.
개인 평 : (★★★★★) 코미디 영화 전설이 만난 영화. 시나리오는 둘째치고 일단 웃으면서 본 영화
7. 주유소 습격사건
시간 : 117분
평점 : 3.3 / 5
Best 한줄평 : 그들이 주유소를 습격하는데는 아무런 이유가 없었고 내가 이 영화를 본 것도 아무 이유가 없었으니 서로가 잘 된거지, 뭐.
개인 평 : (★★★★★) 옛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웃기고, 각 캐릭터들의 개성이 너무 뚜렷해서 좋았던 영화
지금까지 7편의 영화를 알아보았는데요. 가끔씩 코미디 영화인데도 끝에 가서 감동을 주려는 영화가 지겹다면?
순수하게 웃음만 주는 위의 영화들을 보면서 주말 재밌게 보내는게 어떠신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