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질문 의외로 자주 들어요 그럴때마다 제가하는 말은 같아요 "전 서영은 가수를 좋아해요" 그럼 또 질문해요 "그게 누구?" 의외로 많은 분들이 잘몰라요 제가 노래를 들려드리면 아 이 가수구나 하죠 그럴때면 좀 슬퍼요 절대 인지도가 낮은가수는 아닌데 유독 제 지인들은 잘모릅니다 ㅜㅜ
저에게 서영은 이란 가수는 특별해요 제가 중학교다닐때 흔히 말하는 왕따였어요 반 장난이긴 했지만 조금은 진지하게 유서도 써보곤했어요
그와중에 힘이 됬던건 서영은님의 '혼자가 아닌 나' 였어요 몇십 몇백번씩 듣곤했죠 그후로도 좋은 노래 많이 듣고있어요 이제는 서영은 가수의 팬이라 자처한지 12년째네요 그동안 앨범하나 사지않고 팬이라 자처하긴 민망하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