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노다메는 맹하고 4차원 스러움이 잔뜩 묻어나는 캐릭터가 맡아야 한다고 봅니다. 반면에 윤아는 너무 정상인것 같아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캐스팅 적합도에 따른 순위를 꼽아보았습니다. 어디까지나 지극히 개인적인 순위이기에 불만이 있으시거나 딴지를 제기하고 싶으시다면 기꺼이 환영합니다. 사실 그렇게 딴지걸게 만들려고 쓰는 게시물이니깐요.  ㅋㅋㅋ



3위 배두나

역시 맹한캐릭터 하면 배두나죠. 플란더스의 개, 린다 린다 등의 영화에서 보여준 맹한 이미지라면, 충분히 노다매도 커버할 수 있을듯 합니다.

2위 이나영
배두나가 맹하긴 하지만 어딘가 천진난만함은 부족해 보이나요? 그렇다면 이나영은 어떨까요? 영어완전정복, 아는여자 등에 나온 엉뚱함 발랄함이라면 노다메 배역에도 어울릴것 같습니다.

1위 심은경
사실 제머리속에 제일먼저 떠오른 사람은 심은경이었어요. 수상한 그녀에서 보여준 열연은 너무 인상적이었거든요. 진지한 작품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지만 엉뚱하고 천진난만하고 맹한캐릭터도 충분히, 아니 완벽히 소화할만한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맞습니다. 저 심은경 빠돌이 입니다. 은경아 오빠는 너를 솨뢍한다! ㅋㅋㅋㅋㅋ)


 여기 까지 제가 꼽아본 한국판 노다매 캐스팅 순위였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케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자기가 생각하는 최고의 캐스팅을 댓글로 적어주시면 더욱좋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