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출연한 카라 관련해서 말들이 많은데,
먼저 전 카라 팬도 아니고, 멤버 이름도 다 못 외우는, 얼굴만 간신히 아는 정도입니다.
하도 말들이 많아서, 특히 신뢰하는 언론인 미디어스까지 까길래 정말 뭐가 있나? 싶었는데,
보고 나서 드는 생각은,
일단 카라가 까여도 카라 입장에서 할말은 없을 거 같긴 함.
왜냐면, 시청자 입장에서 보여지는 분량내에서만 판단해야하니 그럴 수밖엔 없다고 칩시다.
하지만, 다른쪽에서 드는 생각은 그렇네요.
카라 ↔ 규현,구라,종신,?(갑자기 생각이 안나넹)
이 구도로만 봤을땐 카라가 욕 좀 먹는게 맞는데.
카라 ↔ 라스 연출쪽
이 구도로 보면 이야기가 좀 이상해지는게,
요새 예능이 어디 쌍팔년도식으로 아님 이경규식으로
1시간 방송할거 1시간 찍어서 내보내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라스가 생방송도 아니고,
엄청 오랜시간동안 녹화해서,
(오죽하면 녹화 중간에 스케쥴땜에 자리 비우는 사람도 있지 않나요?)
뺄거 빼고, 붙힐거 붙혀서 (즉, 편집해서)
방송분량 뽑는건데,
지네들도 저런식으로 편집하면 카라 욕먹을거 뻔한데 그냥 내보냈다?
보면 대화 진행뿐만이 아닌,
CG까지 카라 까이는 상황을 극적으로 만들고 있던데요.⊙,.⊙
아무 근거없이 그냥 모자른 제 생각만으로는 ........... 카라 욕먹는 만큼의 양만큼 PD도 까여야 맞지않나 합니다.
순전히 짐작입니다만, 요즘 시청자 반응 떨어져가는 라스 .... PD가 좀 무리한 편집 아니었나 싶네요.
카라......좋아하는 그룹도 아니고,
걸그룹 쉴드치고 다닐 나이도 아니고,
제말의 결론은 카라가 잘했다. PD가 나쁜놈이다는게 아니고,
상도덕상 PD도 카라만큼이나 욕먹어야 한다정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