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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tar_139343
    작성자 : Priviet™
    추천 : 1
    조회수 : 1052
    IP : 203.226.***.55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3/03/27 13:40:02
    http://todayhumor.com/?star_139343 모바일
    억울해?! 난 어이가 없다.

    고영욱, 법정에서 직접 밝힌 억울한 3가지 "술·나이·강제성"

    enews24 박현민 기자|입력. 2013-03-27 13:01|최종수정. 2013-03-27 13:15

    "만 13세 피해자…첫 만남때 이미 클럽 앞에서 만취상태, 자신의 나이를 18세로 속였다."

    '미성년 성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룰라 출신의 방송인 고영욱(37)이 결심공판에 피고인으로 출석해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27일 오전 10시 서울서부지법 제303호 법정(성지호 재판장)에서 형사11부 심리로 진행되는 결심공판에서 고영욱은 증인석에 앉아 검사와 변호인 측의 심문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사실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판에서는 2010년 간음 피해자 B양, 2010년 성추행 피해자 C양, 2012년 성추행 피해자 D양 사건과 관련해 고소인들의 진술과 고영욱의 진술이 엇갈렸다. 자연스레 검사와 변호인 측의 주장도 대립각을 그었다.

    "함께 술을 마시고 성관계를 가졌다"는 사실로 비난여론이 거셌던 만13세 피해자 B양에 대해 고영욱은 "홍대 클럽 앞 계단에서 처음 만났으며 이미 술에 많이 취한 상태였다. 나이를 묻자 18세라고 했다"고 진술했다. 진술에 따르면 B양은 고영욱에게 번호를 바꿔가며 수시로 연락했으며, 오피스텔에 와서는 함께 술을 마시고 관계를 맺었다.

    -> 그럼 니 나이와 사회적 지위에 홍대 클럽 계단에 만취한 18세 여자를 오피스텔로 유인해서 관계를 맺는 건 괜찮다는 거냐?

    "오피스텔에서 키스를 하며 몸을 더듬었다"며 성추행 혐의로 고영욱을 고소한 C양에 대해서도 새로운 사실이 드러났다. 고영욱의 키스 시도 사건이 발생한 2010년으로부터 1년이 지난 2011년 두 사람은 홍대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나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C양은 증인으로 출석해 "너무 잘 지내고 있는 고영욱의 모습에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고영욱은 "다시 만난 C양은 자신의 일행들과 술을 마시고 취한 상태였고, 나를 향해 큰 소리로 폭언을 퍼부었다. 주변 시선이 의식돼 차에 타서 이야기를 나누었고 진심으로 사과했다. 이후 '오빠는 이런 점이 좋아'라며 기분이 풀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 2010년에 강제로 키스 시도는 했지만, 11년에 만나서 화해하고 다 풀린 일인데 이제와서 이러니까 억울해? ㅋㅋ

    2012년 12월 오후 4시 홍은동의 거리에서 차에 태워 허벅지 등을 만진 혐의로 고소한 D양에 대해서는 "키가 173~174cm 정도였다. 대학교 근처라 당연스럽게 대학생이라 생각했다. 차를 태워 집까지 태워다 주었으며 집앞에 주차를 해두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태권도를 배웠다'는 말에 허벅지를 눌러봤다. 이후 중학생이라는 사실을 알고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진술했다.

    -> 차 몰고 가다가 173cm 정도 되는 쭉쭉빵빵 예쁜 여자보고 어리건 말건 차에 태워서 꼬시려고 했다는 자체가 문제라고...
      태권도 했다는데 허벅지는 왜 눌러보냐고... 존나 나래차기에 까이고 싶으세요? 

    B양, C양, D양과 관련된 사건내용을 공개석상에서 고영욱의 입을 통해 진술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또한 이 내용들은 피해자들의 입장만으로 알려졌던 여러가지 쟁점들을 뒤흔들었다. 이같은 증언은 고영욱이 첫 번째 공판에서 "억울하다"고 심경을 토로했던 것에 대한 이유였다.

    결심공판에서 검사 측은 '징역 7년형'과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구형했고, 고영욱 변호인 측은 강제성이 없었다는 것을 내세우며 '무죄'를 요구했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해 5월 연예인지망생 A양(당시 18세)의 '성폭행 혐의'로 고소됐고, 이후 C양과 D양이 병합 수사됐다. 해당 사건이 검찰 송치돼 조사를 받던 도중 D양의 성추행 사건이 발생, 결국 B양·C양·D양에 대한 간음 및 성추행 혐의로 구속기소돼 법정에 섰다. 최초 고소자 A양에 대한 건은 혐의가 인정되지 않아 불기소 처분됐다.

    사진 출처=eNEWS DB 


    이 자슥 이거 정신 차릴라면 한참 멀었네.... 7년도 부족하다 쯧쯔...

    Priviet™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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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3/27 16:15:34  118.43.***.165  에스닉  10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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