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김동욱은 임재범의 아류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스스로 날아오르고 싶다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리고 선곡한 곡은 바로 그 임재범의 '비상'이었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 선택이
엄청난 용기가 없이는 할수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충분히 다른 노래를 통해 자신의 장점을 어필할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임재범과 나는 이렇게나 다르다라고 당당하게 정면승부를 했다라고 생각되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이 너무나 멋있었습니다.
관객들을 향해 손을 뻗어 여러분의 사랑이 너무 필요하다고 간절하게 노래하던 모습이 진심어리게 다가와서
지금까지 JK김동욱을 잘 알지 못했지만 앞으로 매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게 될 것 같습니다.
길을 걷다가 우연히 하늘을 봤다
평소와 똑같은 하늘.. 구름..
그냥 별 생각없이 찍어봤다
문든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 찍은 이 하늘이랑 똑같은 하늘을 다시 볼수 있을까?'
아마도 그럴일은 없겠지
그런데 왜 나는 항상 똑같은 하늘이라고,
똑같은 구름이라고 느꼈던 거지?
나의 삶의 하루 하루도 매일 똑같이 보이지만
지나고 나면 그 한순간 한순간이 다신 돌릴수 없는
유일한 시간인것을..
지금 이 순간도 나는 유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