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글 시작하기 앞서서, 전 절대 손연재선수 옹호자가 아닙니다.
오유를 보다보면말이죠.
한번 까이기 시작한 인물은 진짜 이미지 개선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임...(유일한 사람이 문희준 씨 겠쬬)
근데 항상 느끼는거지만 물타기로 그 수준이 너무 심각해진다라는 겁니다.
그나마 중재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이게 적당한 선을 유지하는데,
그런사람없이 비판하는 사람만 많고 있더라도 반대나 되려 옹호해준 사람마저 비판하게되는
아주 몰식상한 분위기가 되버리는데...
이건 정말 바꿔야 합니다.
일베 애들이 왜 그렇게 난리를 치고 지네들은 죄책감 하나 못느끼겠어요?
정말 극단적인 비교라 정말 죄송스럽지만
말그대로 군중심리에 휩쓸려서 앞뒤 못가리는 상황이 와서 그렇단거죠.
항상 어떤 사건사고가 있을때는 스스로 먼저 생각해보고 판단할수있는
각자의 기준이 있어야합니다. 무조건 타인의 그럴듯한 의견을 보고
'맞어맞어 저게 맞어.' 이러면 안된다는거죠.
물론 저도 그렇지만 정치판 같은경우는 적당한 배경지식 없이는 판단하기가 쉽지 않죠
그렇다고 언론을 믿으려니 정부가 장악했다해도 무방한 상황이라...
여론을 믿는수 밖게 없는데 여론마저도 극과 극으로 치닫고 있는 정세다보니.
여하튼 결론은 무작정 손연재 선수 깍아 내리지만 아니하셨음 좋겠습니다.
적당한 정보를 이용해서 잘잘못을 가리는건 정말 좋은 방법이긴하다만,
적정선은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인 마음은 손연재선수 행동이나 그 윗대가리들 하는 짓보면 진짜 욕먹어야 마땅하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이렇게 극단적으로 까고 있는 곳에서는 저도 별말 하고싶지는 않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