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석민

고의든 아니든 분명히 잘 못한 것은 맞음.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투수의 위협구에 대한 패널티가 너무 적음. 어떤 의미로 축구보다 심한 느낌.

2. 물병

물병 던진 놈들 또한 잘 못한 것이 맞음. 
비매너를 떠나서 너무 위험한 짓을 한 놈들.  특히 2층 관중석에서 던지는 것은 일부로 싸움이나 부추길려고 던졌다고 볼 수 밖에 없음.

3. 팬들의 논리적 오류

     3.1 일반화 

- 롯데 팬 또는 기아의 팬들중 모두가 비논리 적인 생각에 빠져 있는것은 아님
- 롯데 팬 모두가 물병을 던지는 추태를 범한 것도 아님
- 기아 팬 모두가 윤석민을 옹호 하는 것도 아님

    3.2 단일화

- 윤석민의 잘못과 오물 투척은 두개의 서로 다른 잘못으로 분려되어야지, 누가 더 잘 못했나로 논란하는 것조차 비논리적임.

    3.3 음모와 발화

- 싸움이라는 것은 대부분, 뒤에서 숨어서 구경하기 좋아하는 몇몇 사람들이 이성을 잃고 논리적인 사고를 못하는 대중에게 작은 불씨를 던지면서 시작됨


P.S 베스트간 한 기아팬의 글의 내용이나 리플이나 한숨이 나올 정도로 수준 이하더군요. 
글쓴이는 "꼴리건"이라고 싸잡아 욕을 하면서, "스스로를 정당화"하지 마라는 비정상적인 발상을 하고 있으니 리플들도 비정상적인 내용에 반박하기 위해 헛소리가 싸질러져있군요.
비논리적인 글은 "비논리적"이라고 까면됩니다. 논리적이지 못한글에 열심히 반박을 해봤자 알아 듣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