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포타프로 사용할때부터 얼마전까지는 무조건 저음 우왕굳 했었는데
데논 ah-d320이라는 저음 벙벙이를 오래 썼더니 좀 더 플랫한 모델도 관심이 많이 갑니다.
용도는 실내(작은 방)음감 전용입니다.
가성비로 중궈산(ㅜㅜ) S.M.S.L AD18과 엘탁스 모니터3를 들이고 만족하여 음악 듣는 시간이 엄청 늘어났는데
저녁시간 부터는 주변에 피해가 가서 헤드폰을 사용하는데 이제는 저음 벙벙이를 좀 벗어나야 할듯 하여 추천 부탁드립니다.
제 기준으로는
단단하고 너무 과하지 않은 저음.
깨끗하고 해상력 좋은 중고음.
지찰음 이나 쏘는듯한 고음으로 귀가 피곤한건 정말 별로.
공간감은 옵션.
장시간 사용시에도 귀가 편할것 (그래서 오버이어로 한정.)
머리큰편 (ㅜㅜ)
음악은 클래식 제외하고 거의 다 듣지만 조용한 노래가 많은 편이고
드럼, 기타(어쿠스틱, 일렉, 베이스 등 모든) 소리 좋아합니다
저렴하고 평이 괜찮아서 shp9500을 눈여겨 봤었는데 지찰음이 있어서 귀가 피곤할수 있다고 하여 제외.
역시 저렴한 모델.. hd10도 추천글이 보이는데... 인기모델이 아니어서 그런가 눈에 잘 안띄네요.
얼마전 일렉트로마트에서 젠하이저 모멘텀 오버이어 2.0을 잠깐 청음해봤는데 이건 다른 헤드폰과 비교해도 너무 빈소리가 나더라구요.
비치된 제품의 문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에 다시 청음해볼 생각입니다.
오늘 청음해본 어반나이트 XL이 꽤 괜찮다 느꼈습니다.
(여담으로 1000x 블루투스 헤드폰의 NC는 기가막히더군요 ㄷㄷㄷ)
근데 전부.. 장보러 갔다가 도끼눈 와이프 세워 놓고 눈치보며 잠깐 청음한거라....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예산은 40만 언더로 보고있습니다만 가성비 좋아서 저렴하면 좋지요
글재주가 없어서 뭔가 글이 엄청 지저분하네요.
죄송합니다.
댓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