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분 댓글때문에 씁니다. 요지는 몇백짜리 기기와 0이 한두개 빠지는 제품의 성능의 차이는 없는데 <div><br></div> <div>왜 비싼것만 고집하는지 모르겠다란건데, 일단 잘 모르면 비싼걸로 가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오디오가 왜 비싸지는지 이유를 따지기 보다는 그냥 오디오란 이런거다라고 읽어 주시면 좋겠습니다.</div> <div><br></div> <div>오디오 기기는 나누는 방법</div> <div><br></div> <div>1. 디지탈 vs 아날로그</div> <div><br></div> <div>레코드판 들으시는 분은 해당사항 없습니다. 모두 아날로그입니다.</div> <div><br></div> <div>주의 해야할것이 디지탈 부분인데, 이 디지탈 부분중 전원이나 신호 관련 부분은 아날로그의 영향을 받습니다.</div> <div><br></div> <div>아날로그 부품은 비싼게 좋은것은 확실하지만, 상위 10%것들이 가격은 백배정도 비싼반면 10배의 성능이 나오진 않습니다.</div> <div><br></div> <div>먼저 전원과 클럭이 중요 합니다. </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트랜스 : 220v전원을 입력 받아서 훨씬 낮은 전원(예, 36v)로 만들어 줍니다.</span></div> <div> 60hz의 진동이 있고, 더 긴 주파수(x.xxxhz)의 long-term 진동이 있습니다.</div> <div> 오래 사용하면 찡찡찡하는 소리가 납니다. 진동이 원인인데, 밑에 뭘 받쳐도 소용 없습니다.</div> <div> 고칠려고 맘만 먹으면 고치겠지만, 새로 사는게 쌉니다.</div> <div> 용산/청계에서 맞춤으로 해주는 곳이 있고 보통 몇천원에서 몇만원사이지만, 한개를 주문하면 몇만원 줘야 합니다.</div> <div> 제가쓴 자작용 트랜스는 싸게는 6천원이면 됐고, 이런걸로 b-class앰프를 만들면 50w정도 나옵니다.</div> <div> 1개를 주문해도 몇천원이면 될 정도로 싸게 만들려면 아주 싸게 만들수 있는게 오디오 입니다.</div> <div> 당장 성능이야 나오지만 얼마나 오래 갈지는 모릅니다. 톨로이달 트랜스가 고가다.. 오디오용이다.. 뭐 이런말 있는데</div> <div> 이거다 거짓입니다... 톨로이달도 진동 있습니다. 그냥 목적에 유리하니까 쓰는겁니다.</div> <div><br></div> <div>전원 : 위에 트랜스에서 넘어온 ac를 dc로 바꾸는 장치입니다.(트랜스를 포함하긴 해야겠지만)</div> <div> 옥상에 수돗물 물탱크로 보시면 됩니다. 이걸 거치면 dc로 바뀌는데, 자로 그리듯 수평으로 나오는 dc는 못만듭니다.</div> <div> ac대신에 배터리를 쓴다면 모를까.... 어찌됐든 60hz의 진동과 더 긴 long-term 진동이 노이즈로</div> <div> dc에 포함됩니다. 좌우 채널 분리도 잘 안됩니다.(좌우 볼륨이 있는경우 좌측만 켜고 오른쪽 스피커만 연결하면</div> <div> 아무 소리가 안나야 정상이지만, 소리가 나옵니다... 왜?.. 전기 신호가 넘어다니니까...ㅋㅋㅋㅋ, 해드폰도 똑같습니다.)</div> <div><br></div> <div> 별별 필터를 다 써서 거르긴 하지만, 가격도 비싸지고 다 막지도 못합니다.</div> <div><br></div> <div>클럭:클럭도 싼건 쌉니다... 비싼걸 예로 들면 ovened-clock(빵굽는 오븐+클럭)이 제일 비쌉니다.</div> <div> 옛날 제품은 열선에 온도조절장치까지 달린 기백하는 제품이 있었는데, 지금은 손톱만하게 나옵니다.</div> <div> 10만원정도 하죠.. 클럭의 long-term진동이 적습니다.</div> <div> 그보다 오차가 좀 크지만 tcxo라는게 있고, 오븐드클럭을 사알짝 베껴서 만든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div> <div> 열배 가까이 싸집니다. 그 다음이 그냥 클럭인데, 이건 그냥 싸구리...라고 보시면 됩니다.</div> <div><br></div> <div> 왜 롱텀 진동이 있냐? 온도/전원때문입니다.</div> <div> 문제가 뭐냐? 쉽게 말해서 지금 1초의 클럭 갯수와 1분뒤 1초의 클럭갯수가 차이가 납니다.</div> <div> 1개, 2개 정도로 차이 나는게 아니고 소숫점 아래로 차이 납니다. 그럼 사람이 느끼냐?</div> <div> 그것만 가지고 느끼면 그건 슈퍼맨이구요... 이게 음악의 신호 변환가 맞물리면</div> <div> 음악의 템포가 빨라졌다 느려졌다 하는 결과가 나타납니다.... 노래 시작할때 박자하고, 끝날때 박자가 달라지는거죠.(아주 미세하게)</div> <div> </div> <div> 이 상태로 오래 음악을 들으면 차분한 음악이 아닌 불안한 음악이 됩니다. </div> <div><br></div> <div>여기까지가 아날로그죠, 다음은 디지털인데 디지털은 선택지가 별로 없습니다.</div> <div><br></div> <div>NI, ESS등 거대 기업이 만들어내는 IC를 사다가 그냥 쓰는 겁니다. OPAMP도 같은 회사에서 나오고,</div> <div>그냥 쓰는 겁니다. 소리 좋다고 알려진 IC들은 소량 생산해서 비싸지거나 그냥 비싸게 받아 먹는거지</div> <div>만들때 좀 더 신경써서 만들거나 하지 않습니다. </div> <div><br></div> <div>DAC의 경우 어느분이 제글에 댓글로 추천하신 "코원의 P2"가 "SNR 123db"라고 존엄 이라고 하시었는데</div> <div>이게 TI의 칩을 사용한것이고, 제가 추천한 제품은 ESS사의 칩을 사용한것이고</div> <div>SNR 12xdb인데 보통은 8,9정도로 후반대가 나옵니다. bnc케이블 사용시 13xdb가 나옵니다.</div> <div>(IC자체 성능으로는 DNR이 140db 나온다는데 말도 안되게 높은 스펙입니다.)</div> <div>(IC두개씩 파는것 같고 2개 사면 사면 십만원.. 한개만 사도 십만원정도 합니다.)</div> <div>(ㅋㅋㅋㅋ.. 이번주말이나 담주 초면 제품이 옵니다... 들어보고 감상평은 궁금해 하십시요)</div> <div><br></div> <div>소리가 더 맑고 깨끗하다란 말인데, 들어보면 후덜덜하게 맑고 청아한 소리가 납니다.</div> <div>콘서트홀에서 듣는것보다 어지간하면 더 깨끗하게 들립니다.</div> <div><br></div> <div>블루투스:이것도 성능이 점점 좋아지고 코덱도 협소한 블루투스 대역에서 좀 더 좋게 써보자고 하는 일인데,</div> <div> 옛날보다는 점점 좋아지고 있는게 사실이고, 이젠 들을만한 수준까진 왔다 정도입니다.</div> <div> 참고로 많이 사시는 소니 블루투스(천x던가?)정도의 해드폰을 블루투스로 듣는건 좀 낭비 아닌가 싶습니다.</div> <div> 블루투스는 편의성이지 아직까지 음질 따질때는 아닌거 같은 개인 의견입니다.</div> <div> </div> <div> 아니다, 블루투스 해드폰도 엄청 좋다라고 하시는 분은 그냥 cd(= 무손실, flac같은거)하고</div> <div> 128kbps mp3하고 구분되는지 실험해 보세요... 구분 못합니다.</div> <div><br></div> <div>참고로, 음질 실험 혼자 하는법</div> <div><br></div> <div> 플레이어에 원음 노래와 mp3(128kbps) (확실하게 하고 싶으면 세번째로 64kbps추가)를 플레이어에 추가합니다.</div> <div> 설정은 끝노래 나오면 첫노래로 다시 나오게 해놓으시고, 눈감고 노래를 듣습니다.</div> <div> 그리고는 단축키나 마우스로 다음 노래를 무식하게 많이 연타를 합니다...</div> <div> 이렇게 되면 1번곡(원음)인지 2번곡(압축곡)인지 알수가 없게 됩니다... 그 상태에서 노래를 듣고</div> <div> 1번이다 2번이다 마음에 새기고 눈을 떠보면 자신이 마추었는지 못 마추었는지 알게 됩니다.</div> <div> 이게, 노래 안듣고 해도 50%는 맞게 되어져 있기 때문에 6번 마춘것까지는 완전 운입니다.</div> <div> 7번 마추면 그냥저냥 보통 귀를 가진거</div> <div> 9번 마추면 구분 꽤나 잘 하시는거고</div> <div> 10번 다 마추면 황금귀의 자질이 있는겁니다.</div> <div><br></div> <div> 유선이 구분하기 더 쉽습니다.. .블루투스는 쫌.....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div> <div><br></div> <div> 제가 해본 경험으로는 50%의 사람들은 5번도 못 맞춥니다... 즉, 매번 찍는다는거죠.</div> <div> 자신이 직접 해보고, 9번 이상 못 마추면 어디가서 음질 이야기는 안하는게 좋습니다.</div> <div> 오디오 업계의 유명 비평가들도 반정도는 구라쟁이들이라 보시면 됩니다.(블라인드 테스트 하면 못 마춥니다.)</div> <div><br></div> <div> 나이가 젊을수록 잘 마추고, 노래를 크게 듣지 않고, 오래 듣지 않는 사람일수록 잘 마추는 경향이 있습니다.</div> <div><br></div> <div> 이런 테스트를 블루투스 장비로 해보면 차이를 구별 못합니다... 그럼 왜? 음질 좋다고 느껴지는 블루투스 장비가 있냐?</div> <div> 유닛 성능&전원&dac성능 의 결과 입니다. 천원짜리 dac하고 10만원짜리 dac칩이 같은 성능이 나오지 않습니다.</div> <div> 100배 좋진 않지만 천원짜리가 백개 있어도 그 음질을 못 만들어 냅니다.</div> <div><br></div> <div>앰프 : 앰프는 a,b,d,t 클래스 앰프로 나뉘는데 인터넷 찾아보시면 분류별로 강자들이 꽤 있습니다.</div> <div> d클래스는 아이스 파워라는 놈이 최강자였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div> <div> t클래스는 d의 노이즈를 개선한걸로 알리에서 사는 미니 앰프가 거의다 t-class라고 보시면 됩니다. </div> <div> 싸게 구성할수 있는 스위칭 파워를 써도 차분하고 맑은 소리를 낼수 있는 구성입니다. 가격대비 짱이죠.</div> <div><br></div> <div> 인켈, 아남, 욘코, 야마하등의 리시버들도 앰프를 포함하고 있는데, 보통은 b-class이고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제품들입니다.</div> <div> b-class로 비싼걸 사느니 가격을 하향하고 d-class를 사는게 유리(가격&유지비)하구요</div> <div> d-class보다는 t-class가 더 유리하긴 합니다. b-class르 쮝이는 소리가 나오는 앰프는 아직 본적이 없습니다.</div> <div> 내가 원하는건 스포츠카 급의 성능인데 현실은 소나타?.... b-class앰프는 소나타 급들입니다. 싸고, 만들기 쉽고, 전기 싸고, 부품 싸고, 소리 그럭러럭..</div> <div><br></div> <div> 그럼 모든 d-class는 b-class를 압도하냐? 그렇지 않습니다. </div> <div> 워낙 많이 만들어 보니 대중적이지만 성능도 꽤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div> <div><br></div> <div> 디지털앰프(d-class , t-class)는 원래 싸게 만들려고 했는데, 괴물이 종종 나오기도 합니다.</div> <div> 그 하나가 아이프 파워(b&o)이고, 하나는 덴마크에서 나온 하이브리드 앰프인데 이름은 가물가물합니다.</div> <div> 둘다 굉장한 고가의 제품들입니다. (아이스파워는 알리에서 10만원 전후면 1채널 살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짭일려나?)</div> <div><br></div> <div> 스펙상으론 아이스파워가 평정했고, 최근(몇년전)에 나온 덴마크 제품이 아이스를 누른다고 하더군요.</div> <div><br></div> <div> A-class는 구조상 전기먹는 하마라고 보시면 됩니다. 차로 치면 언제든지 100km, 200km 의 시속을 낼수 있도록</div> <div> rpm만땅인 상태의 앰프라고 설명할수 있습니다. 발열도 엄청나죠. 제가 쓰고 있는게 a-class인데 오디오의 끝은 역시 a-class죠.</div> <div> 마누라가 사실을 알면 퇴출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누라는 컴퓨터가 원흉이라고 착각하고 있는데,</div> <div> 아닙니다... 앰프 한두시간 켜면 컴퓨터 한달치 전기료가 나옵니다... 하지만 소리 만큼은 좋습니다.</div> <div> 이런 이유로 아무나 만들지도 않고, 나온 제품도 허름하진 않습니다...(가끔 망제품도 있긴 한데 어차피 금방 망해서 사라지니....)</div> <div><br></div> <div> ab-class라는 것도 있는데, 보통은 a클래스 기능을 아주 조금 넣고 이렇게 선전합니다.</div> <div> 동작중 99%는 b-class로 동작하죠.. 마트에서 파는 블루마운티 커피하고 같은 거 같습니다.</div> <div> 블루 마운틴 커피면 최소 10%... 제 생각엔 40%는 넣어줘야 하는데, 마트 제품중 블루 마운틴이라고 써놓은 제품중에</div> <div> 블루마운틴 원두 비율이 3%넘는건 손가락에 꼽을 정도 입니다.... 개나소나 블루마운틴이라고 하죠.</div> <div><br></div> <div>스피커 : 스피커의 핵심은 3가지입니다. 통(나무), 유닛, 네트워크</div> <div> 네트워크는 고음유닛(트위터)에 전대역 전기가 들어가면 저음은 소리가 안나고, 전기만 잡아먹습니다.</div> <div> 반대로 우퍼에 전대역 소리가 들어가면 고음은 안나고 전기만 먹죠.</div> <div> 전기만 먹는게 아니고, 노이즈도 생깁니다. 그래서 넌 고역, 넌 중역, 넌 저역, 또 넌 초저역, (부록으로 너는 초고역, 박쥐를 위하여)</div> <div><br></div> <div> 그래서 2way, 3way, 4way로 나누구요, 우퍼는 2개 이상 동시에 쓰기 합니다. 그래서 고역 하나, 중역 여러개 붙은 2way가 있죠.</div> <div> 네트워크는 최대한 잘 만들려고 노력하는 제품이지 최상의 제품이 나오는게 아닙니다.</div> <div> 네트워크 설계는 공식이 있긴 하지만, 제품이 설계대로 동작하지 않구요, 최종 적용될 부품의 가격때문에</div> <div> try&fail 할때 돈이 많이 듭니다. </div> <div><br></div> <div> 그래서 작은 회사 제품보다는 큰 회사(가격지 졸라 비싸 거품이 있는 회사)들이 <span style="font-size:9pt;">더 잘 만듭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 저처럼 diy하는 사람들은 카피하고 약간 튜닝하는 정도라고 볼수 있습니다.</div> <div> 뭐 이것저것 해봤다는 사람들 많은데, 비싼 오일 콘덴서에 , 저항도 비싼거 쓰고, 코일도 비싼거 (은선 코일도 있음)</div> <div> 쓰면 중고차 몇대가 우습게 날아 갑니다.(자작계에서는 네트워크에 쓴다고 은선 코일을 용량별로 2개씩 사신분도 있음, 최소 몇천)</div> <div><br></div> <div> 차량용으로 나온 2way나 3way.. .돌리면 db조절 되는 제품은.... 뭐 그냥 난 팔테니까 넌 알아서 써봐... </div> <div> 이걸 쓰고 음질이 좋다고 느낀다면 그건 내가 잘만든게 아니고, 니가 조절을 잘 한 거야..라는 느낌입니다.</div> <div> 네트워크라기 보다는 고음용 이퀄라이져와 저음용 이퀄라이져를 쓴다고 봐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div> <div> 그냥 고역/저역에 다채널 앰프 쓰고, 채널마다 소프트웨어 이퀄라이져 쓰는게 훨씬... 훨씬 음질에 유리 합니다.</div> <div> </div> <div> 통은 나무로 만듭니다. 쇠로 만든것도 있고, 플라스틱도 있고, 뭔 abs수지도 있지만. .그래도 통(인클로져)은 나무로 만든게 좋죠</div> <div> 원목으로 만든건 초고가 하이앤드 제품 아닌 경우엔 별로 안 좋은 경우가 많고,</div> <div> 보통은 MDF( 나무 가루를 압축하여 만든 판)을 사용합니다. 고압축(원래 나무보다 단단함)한것을 써야 하구요,</div> <div> </div> <div> "손으로 두드려 보았을때 묵직하게 좋은 소리가 나는게 좋은겁니다."</div> <div><br></div> <div> .. 여기에 모양도 좋아야 하고, 좌우 대칭도 좋아야하죠.</div> <div> 나무 아닌것 같은 재질(B&W, Goldmunt)도 안에는 다 고강도 MDF입니다. </div> <div> 스피커의 기능(진동, 좌우 매칭, 스테이징)은 기본이고 일단 아름다워야 합니다.</div> <div> </div> <div> 유닛은 전통적으로 만들던 회사 제품이 오래쓰고 AS 가능하고, 소리도 좋습니다.</div> <div> 요즘 해드폰으로 꽤 선전하는 focal이란 회사는 TD120이라는 명품 트위터를 만들었었는데, 요즘은 우퍼도 해드폰도 잘 만드는것 같습니다.</div> <div> mbc퇴직 기자님이 파는 스피커엔 피어리스 제품이 사용되는걸로 아는데, 이런 회사가 전통적인 회사입니다.</div> <div> 스캔스픽, 피어리스, 에... 또 뭐가 있더라.. 여튼 있습니다.</div> <div> 이런 회사 제품은 어지간한 환경에서는 몇십년을 버팁니다... 유닛이 오래써서 못쓰는 경우보다는 앰프가 터지면서 타거나</div> <div> 사람이 파손하는 경우지 지가 혼자 맛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만큼 생산품의 품질 관리를 한다는 뜻이겠죠)</div> <div> 그만큼 비쌉니다. </div> <div> 요즘 선전하는 회사들 보면.. 중저가의 모양도 현대적이고 가격도 합리적인데</div> <div> 제가 다 본건 아니지만 코일의 상태라든지 엣지를 보면 수십년 가진 못할것(?) 같다란 느낌을 받습니다.</div> <div><br></div> <div> 스피커 코일만 하더라도 더 얇은 선으로 덜감아놓으면 성능은 같아 지죠.. </div> <div> 현기가 떨어지는 엔진/미션 성능을 차량 무게 100kg 200kg빼놓고 같은 성능이라고 우기는것과 비슷합니다.</div> <div> 10년 후에도 그 성능이 나올거라고 믿지 못하겠습니다.</div> <div><br></div> <div>중국산? 오럼콴터스, 아우럼 콴터스.. 발음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중국산 스피커 유닛도 팔고, 스피커도 파는 회사가 있습니다.</div> <div> 슈퍼트위터라고 금속이 강한 자기장을 받으면 공중부양을 하게 되는데, 이를 제어해서 소리를 내는 유닛..</div> <div> 의 약간 짝퉁성(금속을 film안에 넣어서 생산성도 좋게 하고, 금속이 망가지는것도 보호하고... )을 만들어서</div> <div> 대박난 회사 입니다. 이 대박 제품으로 스피커를 만들어서 대박까진 잘 모르겠고.. 괘 괜찮은 소리를 냅니다.</div> <div> 중국산 오디오 주목해야 합니다. 조금만 좋아도 비싸게 눈탱이 친다란 용파리들보단 발전하고 있는 중국산이 좋은게 많습니다.</div> <div><br></div> <div>재미로 보시라고, 테슬라 코일처럼 방전 효과를 이용해서 소리를 내는 스피커도 있습니다. (플라즈마 스피커)</div> <div><br></div> <div> <a target="_blank" href="https://www.youtube.com/watch?v=ufP3RMc4-eY">https://www.youtube.com/watch?v=ufP3RMc4-eY</a> 이건 자작</div> <div><br></div> <div> <a target="_blank" href="https://www.youtube.com/watch?v=tywPOMOesEw">https://www.youtube.com/watch?v=tywPOMOesEw</a> 이건 회사 제품(1분10초)</div> <div><br></div> <div>틀어놓으면 오존 생겨서 비린내 납니다... 공기 살균도 되구요... 내몸 세포도 살균되서 죽을수도 있어요.</div> <div><br></div> <div>오디오는 개인적인 취미이니 가볍게 하든 심하게 하든 완전한 개인 자유의 문제인거 같습니다.</div> <div><br></div> <div>주머니 사정은 빡빡하고 좋은건 사고 싶고... 이게 괴로운거죠.</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