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를 들자면 <div>단지 "오디오테크니카"라는 이름때문입니다....</div> <div>그 다음으로 재생시간이 30시간이 넘는다는 점.</div> <div><br></div> <div>마지막까지 고민했던게 플랜트로닉스의 백비트 센스입니다.</div> <div>갑자기 툭 튀어 나온 녀석이었는데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어서 고민하긴 했었습니다.</div> <div>탈락한 이유가 블랙+에스프레소 색상이 거의 단종급이라 여러군대 주문을 해봐야 제대로 오는 수준이라 포기했습니다.</div> <div><br></div> <div>이제 본 제품으로 들어가서,</div> <div>일단 장점은... 재생시간이 거의 최고 수준이라는 점입니다. 대부분 길어야 20시간대인데 이건 30시간이 넘어가니 정말 편합니다.</div> <div>제가 쓰던 아이노트 BT-H555가 대략 12시간인가 그랬습니다. 이정도도 오래간다 생각했는데 30시간의 느낌은 정말 일주일간 마음이 편합니다. ㅎㅎ.</div> <div>그 외의 장점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평균적입니다. 뭐 하이레스 지원하는건 장점이긴한데 그런 특수 영역은 논외로 여겨도 다들 이해해주실겁니다.</div> <div><br></div> <div>이제 단점을 적어보자면... 이 글을 적는 이유이기도 합니다.</div> <div>아직까지 국내리뷰는 거의 없고 해외리뷰도 초반에 올라온거밖에 없는 상황에 한번이라도 생각해 보신분들을 위함입니다.</div> <div><br></div> <div>최악의 단점은 블루투스 멀티페어링이 안된다는 점입니다.</div> <div>고로 블루투스 소스기기를 2개 이상 사용하시는 분들에겐 귀찮음의 극치를 선사합니다.</div> <div>전 폰과 컴 두개를 사용하는데 이거도 다른 기기도 넘어가려면 꼭 블투를 껐다가 켜야하고 다른 하나는 꺼버려야해서 정말 던지고 싶기도 했습니다.</div> <div>걍 백비트 센스 하나 더 사려고 했다가 일단 참고는 있는데 여간 귀찮은게 아닙니다.</div> <div>하나만 연결해놓고 주구장창 쓴다면 괜찮을지도 모르겠습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그 하나만 연결하는 점에서도 단점이 있습니다.</div> <div>분명 최대 연결지원수는 8대이긴한데 일단 한번 껏다가 키면 연결이 한번만에는 잘 안됩니다. ㅡㅡ;;</div> <div>무슨 소리냐.</div> <div>방금 pc에서 연결해서 잘 듣다가 컴과 헤드폰을 둘다 종료하고 내일 다시 들을려고 컴을 키고 헤드폰의 블루 스위치를 키면</div> <div>연결이 제대로 안됩니다. </div> <div>거의 컴의 블루투스 장치로 가서 강제로 연결해야 연결됩니다. 그러다가 어쩔때는 가끔 한번만에 연결되기도 합니다.</div> <div>컴을 끄고 다시 폰쪽으로 연결하려고 해도 꼭 한 두번은 더 껐다가 켜야 연결됩니다. 아니면 강제로 연결하던지...(페어링을 다시 한다는 말)</div> <div><br></div> <div>이 제품 소리만 잡고 편리성은 죽인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연결부분은 예전에 BT-H555와 아콘 ABE2000이 잘 연결안되었다가 요즘은 아주 잘 되고 있어서 혹시나 시간이 지나면 잘 될지도 몰라서 기다려보곤 있습니다. 그 때 잘되면 단점 하나는 빼도록 하겠습니다.</div> <div><br></div> <div>소리야 어짜피 개인적은 부분이 더 크게 작용하니 따로 언급할만한게 없습니다.</div> <div>제가 막귀에다가 mp3만 들어서 aptx만 지원되면 불만이 따로 없다보니 ㅎㅎ</div> <div><br></div> <div>제품 이야긴 여기까지.!!</div> <div><br></div> <div>근데 혹시 LG V10과 Astell kern Jr 둘중에 뭐가 나을까요... 생각해보니 aptx만 지원되면 폰도 괜찮은거 같아서 알아보곤 있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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