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의)노이즈 캔슬링에 대한 관심이 지대해지는 요즘에...
마우스 휠을 후루루루 돌리며 지름신님을 네XX에서 접신하던 중에 20만원대가 나왔네? 하고 훅하니 들인녀석입니다;
오늘 받고 몇시간동안 그냥 별것 없이 그냥 낑구고 anc만 키고 anc만 지극히 개인적인 소감을 말씀드리면
화이트 노이즈가 좀 거슬리긴 합니다만
anc 끄면 그세 아 이런 소음에 살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게 만드네요;;
이어팁을 큰거로 끼워도 귓구녕의(?) 구조적인 결함인지 오른쪽 이어팁보다 조금 덜 차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이건 진짜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라 논외로 치고요...
일단 집안에서 창문열고 있으면 일반 소음이라던가 팬소리는 잡습니다....만
다 왠만한건 다 들리네요....오토바이 지나가는 소리라던가 차지나가는 소리....핼리콥터 지나가는소리;;
아마도 저음역으로 지속적인 소음만 감소효과가 확실한듯 하네요...
블루투스모델이라고 iOS와 페어링시 소리의 딜레이문제 (예를 들면 소X라던가 말입니다....M#R 고급라인이면 뭐합니까 소리랑 버튼 커맨드가 딜레이가 있는데;;) 엄청 걱정했는데 배터리 잔량을 아이콘으로 띄워준다는 소리에 옳다꾸나를 외치면서 질렀더니
딜레이 없네요;;
예전 플X트X닉X 블투 제품들이 이런식으로 지원해줬는데 딜레이가 없었거든요;
여튼 아직 지하철 출퇴근 환경을 못느껴봐서 확실히 마음에 들지 말지는 결정을 못내리는 상황입니다..
해외 사이트에서 보면 음질은 그리 좋지 않고 비행기나 기차등 여행이 잦은 사람이 주 타겟이라는 말이 있는데
판형이 깡패라는건지 M#R 보다는 조금 아쉽긴 하네요;
글쎄요 이걸 써보고 생각나는거는....
해외 잠깐 다녀오면서 공항서 청음해본 bose꺼 한번 구입해서 진득하게 써보고 싶긴 하네요;;
큰 기대를 하고 있었는지는 몰라도 bose꺼에 대한 매력이 조금 상승하는 이상한 효과를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