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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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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oda_507
    작성자 : 계란한판솔로
    추천 : 12
    조회수 : 1735
    IP : 210.94.***.4
    댓글 : 44개
    등록시간 : 2015/08/17 00:23:32
    http://todayhumor.com/?soda_507 모바일
    플스랑 나의 인연...
    <div><font size="7"><strong>긴글 주의요 </strong></font></div> <div> </div> <div>사이다 썰은 아니지만... </div> <div> </div> <div>개인적으로 저한테 약간 사이다 썰이라서 </div> <div> </div> <div>여기에 올립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플스와 처음 인연을 맺은 계기는</div> <div> </div> <div>중2(당시 1998년)시절 잘 산다는 친구집에서 플스원 게임인 월하의 검사 sd건담 철권3으로 인연을 갖게 되었습니다</div> <div>(무엇보다 월하의 검사가 오락실에서는 엔딩이 없었는데... ps판에서는 엔딩이 있다는게 ㄷㄷㄷ 했습니다)</div> <div> </div> <div>당시 부모님은 진짜 필요한 물건이 아니면 사주지 않는 분들이였습니다</div> <div> </div> <div>당시 플스의 가격은 개조비까지 포함 24만원</div> <div> </div> <div>중딩인 저한테 진짜 큰 돈이었습니다 </div> <div> </div> <div>하지만 진짜 갖고 싶어서 부모님 심부름  외조부모님 심부름을 할때 마다 소정의 돈을 받고 했습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부모님한테 거짓말로 준비물값을 (예로 3천원이면 5~7천원이라) 속여서 삥땅도 치고</div> <div> </div> <div>그렇게 해서 거금 30만원을 모았습니다..</div> <div> </div> <div>당시 플2가 나왔지만 100만원이 넘는 플스2는 엄두도 나지 않았습니다</div> <div> </div> <div>그렇게해서 플1과 여러타이틀(복제cd)를 구입하고 집에 와서 켜는 순간 뻥하고 터져버렸습니다..</div> <div> </div> <div>왜냐면... 보통 가정은 220볼트인데 플스1은 110볼트였죠 그냥 앞에 110볼트 그거만 끼고 220볼트에 끼어더니만 터져죠 ㅋㅋ</div> <div> </div> <div>그리고 산지 3시간만에 다시 구입한 매장으로 갔습니다</div> <div> </div> <div>매장에 있던 형? 아저씨?한테 말했더니만 불쌍하다고 수리비는 3만원만 받고 수리해준다고 해서 </div> <div> </div> <div>수리후 그분한테 어떻게하면 집에서 할수 있냐구 물어보니 도란스?? 그거 사용하면 된다고해서 그거 사고 집에서 재미있게 했습니다</div> <div> </div> <div>그 뒤 중3때 오락실에서 재미있게 하던 철권 토너먼트가 플스2로 나왔다고 해서</div> <div> </div> <div>고1때 결국 플스2를 사기로 맘을 먹고 </div> <div> </div> <div>아는 형의 아버지한테 부탁해서(우유배달 운영) 새벽 4시에 일어나서 학교 가기전까지  우유배달을 했습니다</div> <div>(지금 생각해보면 왠지 사기 당한 기분 아파트 전체 배달이였는데 당시 거의 400가구를 배달 했는데 월 10만원이였으니)</div> <div> </div> <div>그렇게 5달 동안 모우고 모아서 제 수중에 90만원이 생겼고</div> <div> </div> <div>당시 플스2 가격은 72만원 그래서 당시 출시한 파판x 과 철권 토너먼트를 구입하고 </div> <div> </div> <div>기쁨 나머지 오락실에서 한참 유행중이 펌프를 하고 집에 갈려고 했습니다</div> <div>(그때 왜 오락실에 간건지...... ㅜㅜ)</div> <div> </div> <div>펌프후 택시타고 집에 가다가 문득 구입한 플스2랑 타이틀을 안 갖지고 온걸 기억하고 </div> <div> </div> <div>다시 갔지만 역시 이미 누군가 줍어간 뒤였습니다..</div> <div> </div> <div>그렇게 제 5달간에 고생은 단 30분만에 끝나고 집에 와서 엄청 울었습니다....</div> <div> </div> <div>하지만 한번 모은돈 다시 못 모우겠냐고 생각후 우유배달과 다시 부모님한테 뻥쳐서 거금 80만원을 다시 모았습니다</div> <div> </div> <div>플스 가격은 떨어져서 58만원... 한번 헛고생한 기억이 있다보니... 구입후 아무곳도 가지 않고 집으로 바로 왔습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집에 와서 그렇게 하고 싶은 철권토너먼트를 켜고 하는데 막상 집에서 하니 흥도 안 나고 재미도 별로 없더라고</div> <div> </div> <div>조이스틱이 아니라 패드다 보니...</div> <div> </div> <div>그리고 당시 엄청 재미있다는 파판x를 했는데.. 진짜 신세계였습니다</div> <div> </div> <div>당시 겨울방학이라서 학교를 안 가다보니... 아침에 눈을 뜨면 파판x를 하고 밥먹고 하고 저녁먹고 하고 자기전까지 하고 다음날 일어나서 또 반복...</div> <div> </div> <div>파판 클리어만 3번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스토리 진행 두번째는 숨은 요소하기... 마지막은 칠요무기 모우기</div> <div>(당시 컴퓨터가 없어서 공략집도 없이 혼자 독학으로 진행했습니다. 플레이 시간만 얼추 500시간은 한듯합니다)</div> <div> </div> <div>아무튼 그렇게 rpg 게임에 눈을 뜨고 그 뒤 rpg만 주로 하게 되었습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고2때 악마의 게임 확장팩이 나오면서,,, 친구들과 같이 악마의 게임을 시작한 저는..</div> <div> </div> <div>플2는 잊고 악마의 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집에 컴퓨터가 없으니 겜방에서 주로 했지만..</div> <div> </div> <div>생각해보니 내가 겜방에서 쓰는 돈 모우고 컴도 사겠다 생각으로 다시 돈을 모우기 시작 </div> <div> </div> <div>여러번 모우다 보니... 어떻게 하면 빨리 모울 수 있는지 대략적으로 머리에 계획이 짜지더라고요</div> <div> </div> <div>이번에 2달만에 200만원을 모았습니다..</div> <div>(비법?? 그런거 모름.. 그냥 학교에서는 애들과 퍽치기 하고 부모님한테 준비물값 삥땅 다시 우유배달  학교 끝나고 폐지 줍어서 고물상에 팔았습니다)</div> <div> </div> <div>당시 학교 끝나고 폐지 줍는다는게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웃기네요...  당시 친구들도 같이 박스랑 빈병 신문지를</div> <div> </div> <div>(벼룩시장 같은거 당시 불법인줄 몰랐어요 ㅠㅠ)같이 줍어가서 팔았습니다 </div> <div> </div> <div>그렇게 컴 사고 주로 컴 하다가</div> <div> </div> <div>가끔 땡기는 플스2 rpg 나오면 사서 즐겼습니다</div> <div> </div> <div>그후 27살에 갑자기 파판13 과 13-2 엔딩을 우연히 유튜브에서 보고 이거 사야해... </div> <div> </div> <div>생각하고 다음날 바로 국전에서 플3과 13 구입했습니다. 13-2는 품절이라서.,.. 없다고 하더라고요</div> <div> </div> <div>구입후 일어나서 출근전까지 하고 퇴근후 1시까지 하고 자고 그렇게 보냈습니다..</div> <div> </div> <div>하지만... 이게... 바로 제 악몽의 원흉(?)이였습니다...</div> <div> </div> <div>어머니가 이런 제 모습이 한심해 보였는지...  조카(라고 쓰고 개x끼라고 읽음)한테 제 플3을 줘 버렸습니다...</div> <div> </div> <div>저는 퇴근하고 와 보니... 제 플삼이 안 보여서... 어머니한테 물어봤더니만 조카 줬답니다......</div> <div> </div> <div>이런 뭐,,,, 같은 경우가 다 있담...</div> <div> </div> <div>당장 택시 타고 큰누나네로 갔습니다....</div> <div> </div> <div>근데 더 큰 문제는 조카도 친구네에서 플3을 하고 갖고 싶은 상태에서 외할머니가 플3을 주니 </div> <div> </div> <div>좋다고 지 저금통 깨서 나루토 스톰 제볼루션?? 인가 그냥 스톰인가 사서 열라 즐겁게 하고 있더라고요..</div> <div>(ㅅㅂ 준지 얼마나 되었다고 그사이 게임cd를 2장인가 샀습니다... 가격만해도 10만원 이상 ㄷㄷ)</div> <div> </div> <div>당시 조카가 초6년생이라서 말하면 알아먹겠지 하고 설득하는데...</div> <div> </div> <div>안된다고 지가 모운 돈 12만원으로 게임 샀고 외할머니가 줬으니 이제 지꺼랍니다...</div> <div> </div> <div>원래 내꺼라고 할머니가 삼촌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너 준거라고 내꺼니깐 다시 돌려 달라고 하니... 싫다고 이제 지꺼랍니다..</div> <div> </div> <div>이렇게 조카랑 싸우는 모습이 웃긴지 큰누나는 그깐 게임기 얼마나 한다고 그냥 조카 주랍니다..</div> <div> </div> <div>하지만 큰 매형은 xx야 그거 원래 삼촌꺼니깐 삼촌한테 돌려줘 라고 하셨고요 </div> <div> </div> <div>또 조카는 지 아빠한테 아빠는 사주지도 않으면서 왠 내꺼 주라 마라 하냐구 대들고...</div> <div> </div> <div>누나는 또 얼마나 하는데 내가 줄께 하길래 50만원이라고 뻥을 쳤습니다(원래 38만원 주고 샀지만...)</div> <div> </div> <div>그제서야 헉하더니만 조카를 달래더라고요.... 삼촌꺼니깐 돌려주라고...</div> <div> </div> <div>계속 싫다 싫다 하다가 그 잡....ㄴ 아니 조카가 플3을 바닥에 던져버려서 완전히 박살 났습니다..</div> <div> </div> <div>이건 뭐... 수리 맡기려고 해도 완전 개 박살나서... 수리가 불가 할듯했습니다..</div> <div> </div> <div>큰 매형과 큰 누나는 내가 변상하라고 할까봐 제 눈치를 보고 조카는 열 받았는데 씨씨 거리면서 울기만 하고...</div> <div> </div> <div>분위기가 완전 뭐 같아서,,,그냥 괜찮다고 하고 집에 왔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그 뒤 플3을 다시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곧 발매할 위닝 2014과 발매될 라이트닝 리턴즈가 극 땡기길래...</div> <div> </div> <div>플3 박살난지 2달만에 플3을 다시 구입했습니다..</div> <div> </div> <div>플3을 구입하고 어머니가 또 조카 줄까봐 출근할때마다 숨겨두고 다녔습니다</div> <div> </div> <div>그렇게 해서 13 엔딩을 보고... 13-2는 중고로 구입후 즐기다가.. 위닝 2014이 출시되고 예약구매후 소포로 와서 즐겁게 즐겨습니다..</div> <div> </div> <div>하지만... 한창 즐겁게 하는데... 이 조카넘이 울집에 놀러오고 플3을 보고 말았습니다...</div> <div> </div> <div>대충 예상하신대로 입니다..</div> <div> </div> <div>그뒤 위닝 2014를 즐기다가... 야근과 출장때문에 한동안 플3을 만지지 않았는데..</div> <div> </div> <div>라이트닝 리턴즈 발매날 연차까지 쓰고 바로 집 주변 겜파는곳에서 구입후 간만에 플3을 영접하고 하니.........</div> <div> </div> <div>이런 ㅅㅂ... 플3과 제 타이틀 20여가지가 다 사라졌네요.......</div> <div> </div> <div>사라진거 알자 말자 큰누나네로 택시 타고 달려갔죠...</div> <div> </div> <div>큰누나가 왠일이냐를 질문에 알면서 뭘 물어보냐구 하니..</div> <div> </div> <div>잠만 기달려 봐 하고는 제 플3과 씨디를 주더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 </div> <div> </div> <div>역시 범인은 조카 시키였음....</div> <div> </div> <div>이넘이 제가 플3 다시 산거 알고 틈틈히 저희 집에 와서 플3 찾다가 발견하고 갖지고 튄거였음..</div> <div> </div> <div> </div> <div>큰누나한테 xx이가 집에서 갖지고 노는거 보고 왜 아무런 말도 없었냐구 따지니</div> <div> </div> <div>그 동안 나한테 별 연락도 없고 xx가 삼촌이 이제 지겹다고 지 줬다고 했답니다.</div> <div> </div> <div>진짜 용의 주도한넘이... 그냥 오락기만 갖지고 왔으면 누나가 의심할까봐 제 타이틀도 다 갖지고 간것임.......</div> <div> </div> <div>정말 제가 한창 야근과 출장으로 플3 할 시간이 안 맞는 타이밍에 딱 갖지고 간거죠... 거의 2달간 몰랐으니....</div> <div> </div> <div>아무튼 이렇게 끝났으면 좋아겠지만...</div> <div> </div> <div>문제는 ㅅㅂ 제 잘못인지 조카 잘못인지... 라이트닝 리턴즈하던 일주일째 렌즈 크리가 터짐.........</div> <div> </div> <div>라스트원 퀘 하고 있다가 엔딩도 못 봤는데... 젠장.... 아무튼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렌즈 크리가 맞는듯 해서 </div> <div> </div> <div>동네 주변 겜 파는 곳에 물어보니 8만원에 해준다고 해서 수리 했습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다시 즐겁게 하다가 주말에 간만에 출근을 안하니... 좋구나 하고 라이트닝 엔딩이나 봐야지 하고 </div> <div> </div> <div>다시 플3을 꺼내려고 하니... 빈박스만.................... ㅅㅂ  조카 시키가 또 갖지고 갔습니다...</div> <div> </div> <div>큰누나네로 달려갔죠,,, xx 이 시키 어디 있냐고 물어보니... 친구네 놀러갔답니다...</div> <div> </div> <div>올때까지 기달렸다가 조카가 들어왔길래... 내 플스 어째냐구 물어봤더니만 </div> <div> </div> <div>이번에 지가 범인이 아니랍니다.... 지 방에서 찾아보라고 하는데..</div> <div> </div> <div>근데 진짜 찾아도 없길래 이번에 이넘이 아닌가 보네하고 집에 와서 다시 찾아보는데</div> <div> </div> <div>아무리 찾아도 제 플3과 타이틀이 안 보이는겁니다... 제가 매일 숨기도 다니고 있지만 숨기는 곳이 4곳이라 어제 아침까지만 해도 했는데..</div> <div> </div> <div>건망증이 아니고서야 제가 하루만에 숨긴곳을 잊을 일도 없고 아무리 찾아도 없길래 </div> <div> </div> <div>큰누나한테 다시 연락했는데... 큰 매형이 받더라구요</div> <div> </div> <div>큰 매형한테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니 처남 좀 있다가 내가 다시 전화할께 하더니만</div> <div> </div> <div>한 1시간 안되서 큰 매형한테 연락이 왔는데...</div> <div> </div> <div>알고보니 조카 ㅅㅋ가 집에 갖지고 가면 제가 다시 찾으러 올꺼 같으니... 아예 친구집에 숨겨뒀다고 합니다..</div> <div> </div> <div>ㅅㅂ ㅅㅋ 진짜.... 아무튼 밤 10시가 다 되서 조카친구네 찾아가서 사정을 이야기 하니..</div> <div> </div> <div>와 진짜 여기서 암 걸리는 줄 알았습니다..</div> <div> </div> <div>그 조카친구 엄마가 하는말이 자기네가 사준거라고 안 준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 </div> <div>아니... 원래 제꺼 xx가 여기에 숨겨둔거 말했는데도</div> <div> </div> <div>그 아줌마는 자기 아들꺼랍니다... 그 조카 친구 아빠도 원래 저분꺼라잖아.. 라면 돌려주라고 하는데..</div> <div> </div> <div>그 아줌마가는 자꾸 자기가 사준거라고 왜 우리 아들꺼 주냐구 합니다.</div> <div> </div> <div>더 열받는건 그 조카친구도 원래 자기꺼랍니다.. ㅋㅋ </div> <div> </div> <div>이게 도대체 무슨 뭐같은 경우인지... 밥 10시가 넘어서 그렇게 말 싸움하다가..</div> <div> </div> <div>갑자기 조카친구 아버지도 야밤에 찾아와서 이게 무슨 행패냐구 하는데...</div> <div> </div> <div>진짜 야밤에 찾아간건 저도 죄송한데... 원래 주인이 자기 물건이 여기서 있어서 찾으러 왔고 </div> <div> </div> <div>그냥 처음 제꺼니깐 돌려주세요 라고 말했을때 돌려줫으면 이런 문제도 없지 않았냐구 말했습니다..</div> <div> </div> <div>근데 자꾸 그 아줌마랑 아들이 자기네꺼라고 못 돌려준다고 돌아가랍니다..</div> <div> </div> <div>그때 생각해보면 내가 38만원짜리 오락기때문에 이 야밤에 뭐하는짓이람 생각도 들었지만... </div> <div> </div> <div>이미 온거 돌려는 받아야겠고... 근데 안 주니 진짜 암 걸리겠더라고요</div> <div> </div> <div>그때 아줌마가 진짜 그쪽꺼면 증거를 내 놓으라고 하길래..</div> <div> </div> <div>생각해보니... ㅅㅂ 세이브가 생각이 난겁니다..</div> <div>(당시 왜 세이브 데이터가 생각난지 모르겠지만)</div> <div> </div> <div>잠만 들어가서 플3점 킨다고 하고 들어가서 플3 키고 세이브 데이터를 보여주려고 하는데..</div> <div> </div> <div> </div> <div>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 </div> <div> </div> <div>ㅅㅂ 세이브 데이터까지도 필요없었습니다... ㅋㅋ</div> <div> </div> <div>세이브데이터 폴더랑 기타 폴던에 제 이름이  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 </div> <div> </div> <div>갑자기 이겼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어머 아주머니 아들분이 저랑 이름이 같나보네요 하고</div> <div> </div> <div>주민등록증을 보여주면서 폴더밑에 이름과 주민등록증 이름이 같다는걸 보여 드렸죠 ㅋㅋㅋ</div> <div> </div> <div>갑자기 조카친구 아버지는 헛기침을 하시고 아주머니는 얼굴이 빨개지더니만 이상하다 분명히 내가 사줬는데 하는데...</div> <div> </div> <div>같이 있던 큰 매형도 그 상황이 웃긴지... 얼굴에 잔근육이 씰룩씰룩한데... 진짜 웃겨죠 ㅋ</div> <div> </div> <div> </div> <div>아무튼 저는 그렇게 제 플3과 타이틀을 다 찾고 집에 왔죠</div> <div> </div> <div>나중에 들은 이야기로 그날 조카는 집에 돌아가 큰 매형한테 밤 늦게까지 혼나고</div> <div> </div> <div>조카랑 조카친구는 양 부모님의 의견으로 절교를 했다고 하는데... 저야 모르죠 말로만 그런건지 진짜지... </div> <div> </div> <div>그 뒤 조카는 저희집에 오면 제방은 출입금지가 되었습니다.. </div> <div> </div> <div>어머니도 그 일 이후로 조카가 제 방에 못 들어가게 합니다</div> <div> </div> <div>그래서인지 저희집에 자주 안 놀러옵니다... 이유야 저희집에 제방에 플3 컴퓨터 플라모델 등이 다 제방에 있는데 들어가지도 못하는데</div> <div> </div> <div>와서 할꺼도 없고 하니 안 옵니다..</div> <div> </div> <div>예전에는 누나가 하도 컴을 못하게 하니... 저희집에 와서 컴했는데.. 이제 출입금지다 보니 ㅋㅋ</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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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8/17 00:34:33  110.47.***.232  켓돌이  577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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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5/08/17 06:53:46  175.112.***.12  뽀룹뽀룹  546772
    [6] 2015/08/17 07:03:16  116.123.***.158  몽달귀2015  607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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