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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oda_3044
    작성자 : 인마핱
    추천 : 126
    조회수 : 17914
    IP : 112.158.***.8
    댓글 : 46개
    등록시간 : 2016/02/29 20:46:57
    http://todayhumor.com/?soda_3044 모바일
    전 회사를 퇴사하게 된 사연#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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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글을 쓰다보니, 몇번 보이는 댓글중에, 왜 사원에서 진급이 안되느냐고 궁금해(?)하시거나
    답답해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ㅎㅎ (처음엔 지능적 안티인가?) 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ㅎㅎ
    이런 말씀 대단히 죄송하지만, 개인적으로 그건 내일만 사는 사람의 생각이라고 여깁니다.
    회장님께서 입사한지 1년도 안된 저를 주임으로 올려준다는 말씀이 몇번 있었지요.
    회사엔 사원 4년차인 사람들도 많았습니다(타부서). 전 편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사람이 얻을것과 잃을것을 잘 판단해야하고,
    위를 올라갔을때, 아래를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합니다. 주임이라는 직급을 달아 봤자 연봉이 크게 인상되는건 없지요. 월 50-100만원 뛰진 않죠.
     
    대접이 달라진다. 이것 역시 웃기는 얘기입니다. 직급에 맞게 대우받는 곳이었다면, 제 과거 사수들이 회사를 나갈 이유가 없었죠.
    또한, 4년차 사원들도 진급안시켜주는 판국에, 회장님께서 저만 진급을 시킨다면 회장님은 얼마나 곤란하실까요.
    아마 이런 제 마음을 떠본것인지, 정말 진급을 시켜주시려 했는지는 알 수가 없으나, 회장님께는 늘 한결 같이 대답했습니다.
     
    올라가는 임금에 비해 잃을것이 너무 많다. 회사 내에 보이지 않는 적들, 들리지 않는 원망 만이 더 늘어날 뿐이다. 언젠가는 적들에게도
    인정받고, 큰소리 칠 수 있을때, 그때 공식적으로 직급을 올려달라. 지금은 잘 할줄 아는게 고작 세팅 뿐이다. 라고 말이죠. ㅎㅎ
    저는 당시 제가 하는 일을 고작 세팅 정도라고 여겼고, 그 고작 세팅도 못하는(안하는)사람들에게 분노를 느낀것이죠.
     
    어쨌든, 분명 직급이나 임금이 오른것은 아니지만, 더 가치있는 회장님의 마음을 얻었습니다. 그 사실 만으로 제가 판단하고 실행함에 있어서
    망설이지 않고 실행 할 수 있었으니, 참 소중한 것이지요.
     
    그럼 본론으로 가보겠습니다.
    -----------------------------------------------------------------------------------------------------------
    팀장과 대리는 그때부터 단짝이 되어서 밤마다 함께 술을 마시러 갔음.
    과장님과, 막내. 그리고 본인은 힘이나서 열심히 프로그램을 수정했음. 물론 과장님 비중이 가장 컷지만, 의욕, 기분은 날아갈것 같았음.
    나머지 대리들은 프로그램 소스와, 책을 보며 공부를 했음. 물론 본인은 주기적으로 쪽지 시험처럼 세팅 순서나, 문제되는 돌발상황 같이 돌발퀴즈를
    내면서 세팅을 까먹지 않도록 신경썼음.
     
    막내도 신경이 쓰였음. 실지 참여는 했지만 많이 부족했음. 사실 사원 직급에 그래도 되는지는 고민했으나, 본인이 프로그램을 하며
    한번씩 고민해봤던 문제, 설비를 대하며 느꼈던 어려웠던 순간. 그런것들을 지금처럼 글을 써서, 막내에게 숙제를 내 줬음.
     
    나: "갑자기 숙제라고 내주니까 떨리냐? ㅋㅋ 그거 안했다고, 못했다고 내가 갈굴꺼라는 기대는 버려라. ㅋㅋ 나도 사람인데, 내 위로 그렇게
          기어올라놓고, 너한테는 대접받으려 하면 그건 인간쓰레기지. ㅋㅋ 딱히 대접해줄 필욘없다. 나는 밑에 애들 챙겨본 노하우가 없어서
          이렇게라도 해보려는 거니까. 요령피우지 말고, 자료 복사하지말고 정직하게 문제 풀어서 나한테 가지고와라. 내가 지금까지 오면서
          한번씩 고민했던 문제들이야. 도움이 좀 될거라고 생각한다."
     
    신입: "형님...ㅠ 왜 이런걸.."
     
    나: "아무래도 중국에 나갈거 같은 느낌이 들거든..그렇게 된다면, 아마 끝이 오는 때가 아닌가 싶다.. ㅎ
          그때는 내가 너 못챙겨 주니까. 그렇다고 누가 너 챙겨주겠냐? 못했던건 모아뒀다가
          시간 날 때마다 고민하고, 스스로 해결해봐."
     
    신입: "형님 중국 가시면, 저도 따라갈래요."
     
    나: "ㅎㅎㅎㅎ. 벌써부터 고생 할 필욘없어. 따라오지 마라. 너한테는 좋은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네. ㅎㅎ"
     
    막내는 요령피우지 않고, 정말 열심히 잘 해왔음. 어떨때는 본인이 고민하던 부분을 고민한번 안하고 쓱싹 해오는 경우도 있었음.
    그럴땐 나보다 낫다고 칭찬을 듬뿍 해줬음. 부끄러운 기분도 들어서, 그럴때면 집에가서 열심히 공부했음. 똑똑한 후배는 선배에게
    좋은 본보기이자, 자극제라고 생각함.
     
    시간은 흐르고 흘러,, 중국 출장이 일주일 앞으로 당겨졌음. 그때까지 대리와 팀장은 좋은 술친구로써 돈독한 관계를 맺었음. ㅋㅋㅋㅋ
    물론 팀장도 프로그램 수정에 참여를 했지만, 혹시나가 역시 나였음.
    본인 말로는 나이가 들고, 큰 설계를 하면서 세세한 코딩이나, 알고리즘은 많이 까먹었다나?
    자기 직급에는 세세한 기능 구현보다 큰 구조를 설계하는게 정석이라고 말했음. 대부분 보면, 과거 프로그램에서 필요한 기능 잘라와서
    이쪽 프로그램에 복사 붙여넣기를 많이 했음.
     
    팀장이 과거 얘기를 하면, 보통 이랬음.
    자신이 전 회사를 다니기 전에 프리랜서 였는데, 한 회사가 프로그램은 많은데, 안정화가 안되어있고, 소스들이 잘 정리되지 않아서 곤란했다고
    함. 그리고 자신의 소문을 듣고, 특별 초빙을 했다고 함. 그리고 1년 안되서, 그 회사의 모든 프로그램을 통합하고, 플렛폼화 시켰다고 했음.
    그러자 실제 기능구현 위주의 프로그래머들이 자신을 모략했고, 그 공이 모두 그 사람들에게 돌아갔다고 함. 한마디로 토사구팽 당해서, 자신이 플랫폼화 시킨 소스를 들고 나왔다고함. 원래 자기 꺼였으니까. 그리고, 이 회사에 스카웃 제안을 받았다고 했음.
     
    근데 같이 일을 해보면서 느낀게,, 기능 구현 위주의 프로그래머들이 짜증을 낼 만 했음.
    뭔가 어떤 기능에 대해 큰 틀을 만들고 싶으면, 자신의 생각을 어느정도 상대방에게 알려주고 조율해서 맞춰나가야 할거 아님?
    혼자 미친듯이 코딩을 했고, 그 틀에 나머지 사람들보고 맞춰달라고 요구했음. 자기는 너무 크게 설계를 해서 고쳐줄 수 없다고 말했음.
    본인은 잘 몰라서 그런데, 정말 자신이 짠 프로그램이면, 고칠 수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음.
    어쨌든, 팀장과 코드가 겹치는 사람은 매우 피곤했음.
     
    본인은 중국직원들이 세팅하면서 가장 지루하고, 피곤해 하던 부분. 검사영역 그리는 부분을, 더이상 사람이 그리고, 간격 맞추고 할 필요없도록
    자동으로 그려지는 기능을 구현하고 있었음. 오래전 부터 짬짬히 준비해 오던 것이었고, 완성만 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것이라 믿었음.
     
    암튼, 일과는 대충 이러했고, 저녁이되면 울상지으며 대리와 술을 마시러 갔음. 술마실 여유가 있다는 사실도 작년 어른들 입장에서 보면
    놀랄 노자인데 말이지. 아주 특혜받는 팀장이었음.
     
    출장 4일전. 본인이 담배를 피는데 팀장이 어느순간 따라와있었음.
     
    팀장: "ㅇㅇ씨...우리 같이 나가면 안되요?"
     
    나: "!? 무...무슨 소릴!?(역시 이럴줄 알았어ㅡㅡ;)"
     
    팀장: "우린 중국말도 할 줄 몰라요.."
     
    나: "제조팀이 어느정도 아니까, 그 사람들 따라다니면 되요."
     
    팀장: "ㅇㅇ씨. 저도 소문은 들어서 알고 있어요. 중국 나가면, 저 사람들 말 안들으면 지옥을 맛본다고.."
     
    나: "ㅎㅎㅎㅎ 그렇죠? 이미 소문 들어서 알고 있었죠? 그러니까 자꾸 나 내보낼라고 한거구요 ㅋㅋㅋ 나는 예외니까. ㅎㅎㅎㅎ"
     
    팀장: "....네"
     
    나: "대리들도 마찬가지에요. 이미 팀장님 오시기 전부터, 제 중국출장 지켜봐온 사람들 입니다. 다들 중국을 왜 무서워하는지 뻔하지요.
          그래서 구차한 변명 안들으려고 한겁니다. 차라리 솔직하게 얘기했으면 그래도 착하고 순한 사람들이구나 하고, 저도 맘을 바꿨을지
          모르겠는데. ㅎㅎ 이것들은 선악과 따먹이는 뱀들이구나 싶더군요. 저는 뱀같은 인간들 싫어합니다."
     
    팀장: "......ㅠㅠ"
     
    그리고 중국 출장 D-2일째, 회장님으로 부터 호출이 왔음. 회장실에 가보니....사직서가 2장 있었음.
    팀장. 대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쉑x들 ㅋㅋㅋㅋㅋㅋ
     
    회장님: "ㅇㅇ아. 이걸 어쩌면 좋겠냐?"
     
    나: "(미리 준비한 사직서를 내밀며) 저도 부탁드립니다."
     
    회장님: "이!!!이건!!! 이놈!!!! 이건....날짜보소...!! 1달전에 쓴거네!? 이 새X야!!!!너는 믿었는데..윽;;;"
     
    나: "회장님. 잘 보십쇼. 나갈 마음 먹은놈은 사직서 출장 이틀 남기고 쓰지 않습니다. 이것들 짱구 굴리는 거에요. ㅎㅎ"
     
    회장님: "........"
     
    나: "나가라고 하세요. 어차피 그분들 없어도 전력에는 아무런 지장 없습니다. 과장님만 있어도 충분해요."
     
    회장님: "ㅇㅇ아.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다.."
     
    회장님이 건네신 사직서를 쭉 훓어 보았음. 그야말로 먹먹문.....본인도 먹먹했음. 글 참 잘쓰네 요놈들.!!!
    마무리는 하나였음. 중국 출장이 두렵지만, ㅇㅇㅇ사원이 같이 가주면 괜찮을거 같다고. 자기들도 적응기가 필요하다나?
    누군 적응하고 중국나갔냐고!!
     
    회장님: "ㅇㅇ아."
     
    나: "네."
     
    회장님: "부탁이다."
     
    나: "그럼. 중국 나가면, 저 한테 시비거는 놈들 다 때려잡아도 되죠?"
     
    회장님: "고객사는 안된다...."
     
    나: "고객사 말구요. ㅎㅎㅎ"
     
    회장님: "그래. 니가 누굴 먼저 건드릴 놈은 아니지. 고맙다."
     
    나: "거기 사직서 뒷장 봐보세요."
     
    회장님: "뒷장? 음....!?"
     
    사직서 뒷장에는 본인이 쓰다가 열받아서 낙서로 적어놓은 글이 있었음. "횽들 ㅠ 나 중국나가기 싫어 ㅠㅠ"
     
    회장님: "요녀석. ㅋㅋㅋㅋㅋ"
     
    나: "일단, 팀장이랑 대리 이 참에 중국인으로 만들어 놓고 오겠습니다."
     
    그랬음.. 한국에선 나는 중소기업 사원일 뿐임. 하지만, 중국에선 소황제였음.
    팀장과 대리에게 소황제의 권위와 관대함을 보여주리라 다짐하게 되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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