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arget="_blank" href="https://youtu.be/Eem5zN4gfgU" target="_blank"><img alt="Qries" src="https://prdsifscst.azureedge.net/prdsblb/postmaterial/k5h73ndewk/0.png" filesize="4931419"></a><br><a target="_blank" href="https://youtu.be/Eem5zN4gfgU" target="_blank"><img alt="Qries" src="https://prdsifscst.azureedge.net/prdsblb/postmaterial/k5h73ndewk/1.png" filesize="3326222"></a><br><a target="_blank" href="https://youtu.be/Eem5zN4gfgU" target="_blank"><img alt="Qries" src="https://prdsifscst.azureedge.net/prdsblb/postmaterial/k5h73ndewk/2.png" filesize="3871967"></a><br><a target="_blank" href="https://youtu.be/Eem5zN4gfgU" target="_blank"><img alt="Qries" src="https://prdsifscst.azureedge.net/prdsblb/postmaterial/k5h73ndewk/3.png" filesize="3401754"></a><br><a target="_blank" href="https://youtu.be/Eem5zN4gfgU" target="_blank"><img alt="Qries" src="https://prdsifscst.azureedge.net/prdsblb/postmaterial/k5h73ndewk/4.png" filesize="3866654"></a><br><a target="_blank" href="https://youtu.be/Eem5zN4gfgU" target="_blank"><img alt="Qries" src="https://prdsifscst.azureedge.net/prdsblb/postmaterial/k5h73ndewk/5.png" filesize="3712596"></a><br><a target="_blank" href="https://youtu.be/Eem5zN4gfgU" target="_blank"><img alt="Qries" src="https://prdsifscst.azureedge.net/prdsblb/postmaterial/k5h73ndewk/6.png" filesize="3201803"></a><br><a target="_blank" href="https://youtu.be/Eem5zN4gfgU" target="_blank"><img alt="Qries" src="https://prdsifscst.azureedge.net/prdsblb/postmaterial/k5h73ndewk/7.png" filesize="3348742"></a><br><a target="_blank" href="https://youtu.be/Eem5zN4gfgU" target="_blank"><img alt="Qries" src="https://prdsifscst.azureedge.net/prdsblb/postmaterial/k5h73ndewk/8.png" filesize="1501080"></a><br><br><br><br>애초에 사회가 자기가 믿었던 대로의 사회가 아니임. <br><br>살면서 보니까 절대로 뛰어넘을수 없는 벽도 있고 <br><br>절대로 극복할수 없는 벽도 있음. <br><br>어렸을때에는 언젠가 자기가 주인공이 되는 시기가 오리라 생각을 했는데 <br><br>나이 먹고 나니까 그런게 아니고 그냥 어릴때에 어떤 풍파를 겪던 힘든 시절을 겪건 간에 <br><br>어릴때 흙수저이고 어릴때 못났으면 그냥 인생이 그대로 평탄하게 못나게 되어있고 <br><br>오히려 사람들한테 받는 대접도 점점 노골적이고 적나라해짐. <br><br><br>어렸을때는 그나마 어리다고 봐주기라도 했고 귀엽다고 말이라도 했지 <br><br>어른이 되고 나서야 십몇년 뒤에 아 이게 결국 나의 삶이구나. 라는 사실을 여실히 깨닫게 되는거임. <br><br>삶이 많이 원망스러울거다. 무언가 하긴 했는데 막상 뒤돌아보니 나는 그냥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그런 사실을 받아들여야 하는게 <br><br>정말 많이 뼈아프고 극심히 고통스러울거임. <br><br>그리고 나는 이미 그런 실패한 상태로 굳었다는 사실을 매일매일 되새겨야 할거다. <br><br><br>왜 김성수 장대호는 그동안 추악한 살인범 흉악범들이랑은 다르게 인터넷 여론에서 계속 들먹여지냐면 <br><br>딱봐도 그냥 인생에서 체념한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런거야. <br><br><br>흉악범이라면 예컨데 유영철 강호순 이런식으로 상습적으로 약자들만 대상으로 한다라면 그건 진짜 흉악범이 맞는데 <br><br>유독 김성수 장대호가 계속해서 반복해서 거론되는 이유가 <br><br>너무 흔하게 내가 경험이라도 해본듯한 유형이라 그럼. <br><br><br>인생 진짜 망한것처럼 보이는 사람들. <br><br>툭까놓고 말해서 진짜로 가진게 많은 사람이라면 그런짓거리 하겠냐. <br><br>전과기록 살펴보면 딱히 강력범죄를 저지른것도 아닌데 <br><br>그런 일반인들끼리 일반인을 상대로 극심히 잔인한 범죄를 저지른건 <br><br>김성수나 장대호나 내적인 정신상태 자체가 정상이 아니었다는거지 그런데 공식적으로 정신병까지는 아닌 그런 상태. <br><br><br>예컨데 누구라도 힘든 시간이 있고 힘든 과거가 있으면 아 그냥 자살할까 이런 생각 할만 하잖아? <br><br>그런데 나 지금 조금 인생이 힘든데 그냥 자살해버릴까 거기에서 조금만 더 연장선이 된게 그냥 나도 죽고 쟤도 죽여야지 이렇게 생각을 하는거임. <br><br>죽음을 가까이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살인이던 뭐던 무슨 생각을 못하겠냐.. <br><br><br><br>사람이 어릴때는 분명히 자살 이런 생각을 못하지만 <br><br>나이를 먹고 "이제 이렇게 실패한채로 이게 내가 평생 살아가야할 모습이구나" 라고 생각을 한다면 <br><br>그럼 얘기가 조금 달라진다. <br><br>내가 컨트롤 하거나 절대로 바꿀수 없는 무언가를 마주하면서 <br><br>살아도 죽어있는 유형이 많다. <br><br>특히 요즘처럼 인터넷이나 티비 등에 온갖 잘살고 화려하게 사는 사람들이 넘쳐나면서 <br><br>불행한 배경 불행한 과거를 가진 사람이 '자기삶의 객관화'가 심해지면 아무리 멍청한 사람이라도 결국에 일정한 시점에서는 깨닫게 된다. <br><br>결국에 앞으로 내가 할수있는게 없다 등의 그 무력감의 감정이나 패배감 같은 감정. <br><br>그리고 앞으로 내가 살아야 할 모습도 이것 그대로 라는 깊은 절망감. <br><br>그런 감정을 경험하면 그러면 목숨이 붙어있어도 죽은삶이지. <br><br><br>영화 조커가 흥행을 했던것처럼 <br><br>이미 사람들이 어느정도 알고있는 그런 분위기 인데도 <br><br>티비나 인터넷 SNS에서는 언제까지나 무한히 행복하고 이상적이고 위선적인 그런 내용만 그려줌. <br><br>그러니까 자기 삶에 대한 괴리감이 얼마나 심하냐. <br><br><br><br>나는 그 범죄에 대해서 마땅히 사형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br><br>옹호나 비호를 하는게 아니라 왜 굳이 사소한 일에서 촉발되어서 그런 극단적인 일까지 했을까. <br><br>거기 까지는 생각을 해 볼만 한것같다.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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