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어느 나라의 아이들이 가장 행복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은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쉽지 않습니다.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부유함, 안전, 또는 가족이 중요한 문제일까요? 개발도상국에 있는 아이들은 그저 행복하거나 산업화된 나라보다 더 행복할까요?</div> <div> </div> <div>Children' Worlds survey는 이러한 문제를 조명하였습니다. 15개 나라에서 만 10에서 12세의 3만명이 넘는 아동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 그리고 삶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는 지 등을 물었습니다. 즉, 그들이 처한 사회 경제적 지표보다는 어떻게 그들이 세상을 느끼는지에 대해 조사하였습니다. </div> <div> </div> <div>그렇다고 이 조사에 경제적 지표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개발도상국의 아이들은 물론 더 적게 소유하고 있습니다.(이것은 "휴대폰을 가지고 있니?", "학교에 가기 위해 좋은 옷을 가지고 있니?"라고 묻는 것을 통해 조사한 결과입니다.)</div> <div> </div> <div>아이들이 얼마나 행복한지 알아보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질문했습니다. " 아래 있는 서로 다른 느낌과 감정을 묘사한 단어 중에서 지난 2주 동안 어떤 감정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었는지를 골라보렴." 그리고 그 단어는 아래와 같습니다.</div> <div> </div> <div>행복(Happy), 만족(Satisfied), 편안함(Relaxed), 활동적(Active), 침묵(Calm), 활기찬(Full of energy)</div> <div> </div> <div>또한 아이들은 10점 만점으로 "별거없다(not at all)" 부터 "엄청나게(Extremely)까지 점수를 매겼습니다. </div> <div> </div> <div>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 alt="low-happiness-2[1].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40750108DgKlPBx14gH2Ttvu1CM.png" width="800" height="575"></div> <div style="text-align:center;">(아이들이 불만족스러운 나라)</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 alt="low-happiness-1[1].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40750107SOrprKJ8LjywHDhpw24.png" width="800" height="575"></div> <div style="text-align:center;">(아이들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나라)</div> <div> </div> <div>이것을 통해 12가지의 주목할 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div> <div> </div> <div>1. 15개의 아이들 중의 대부분은 분명하게 그들의 삶과 관련된 만족도를 정확하게 평가하였습니다.</div> <div> </div> <div>2. 매우 높은 웰빙지수(10/10)를 가진 아이들은 터키에서 78%, 루마니아와 콜롬비아에서 77% 부터 한국에서는 40%로 조사되었습니다.</div> <div> </div> <div>3. 낮은 수준의 웰빙지수(5점 이하)를 가진 아이들은 루마니아와 콜롬비아에서는 2%도 안되었지만 한국과 남아공에서는 7%를 넘었습니다.</div> <div> </div> <div>4. 유럽의 아이들은 친구들과 높은 수준의 만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아프리카 아이들은 학교에 있을 때 가장 행복했습니다.</div> <div> </div> <div>5. 북유럽이 아이들은 특히 그들의 자신감과 외모에 불만족하였습니다.</div> <div> </div> <div>6. 유럽과 한국의 아이들 웰빙지수는 감소하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7. 전반적인 행복은 남성과 여성에서 차이가 없었지만, 자신에 대한 몸매, 외모, 자신감에 대한 만족에 대해서는 유럽과 한국에서 남녀에게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아시아나 아프리카 나라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div> <div> </div> <div>8. 주거형태에 대해서, 네팔에서는 반이 넘는 아이들(61%)이 부모와 조부모와 살고 있었으며 영국, 노르웨이, 이스라엘은 10% 미만의 아이들이 그들과 살고 있었습니다.</div> <div> </div> <div>9. 몇몇 유럽나라에서 서로다른 두 집에 사는 아이들의 퍼센트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 노르웨이, 영국, 에스토니아에서는 10%가 넘었습니다. 이런 패턴은 다른 나라에서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div> <div> </div> <div>10. 에스토니아와 폴란드의 아이들이 한국과 영국의 아이들 보다 숙제를 하며 보내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또한 폴란드, 노르웨이, 이스라엘의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운동과 여가를 하며 보냈습니다.</div> <div> </div> <div>11. 알제리, 네팔, 남아공 등의 나라에서는 다른나라보다(독일, 터키, 한국) 아이들이 다른 가족보다 형제자매를 돌보는 시간이 많았습니다.</div> <div> </div> <div>12. 아이들의 권리에 대한 지식으로는 77% 노르웨이 아이들은 어린이의 권리를 알고 있는 반면 영국에서는 36%만이 알고 있다고 대답하였습니다.</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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