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가씨가 노출과 수위가 높다는걸 보고나서 입소문이 퍼짐.
1. 따봉충 하나가 영화 같이 보기 해서 이렇게 올림
지금 극장가 난리난 아가씨 풀버젼
짤리기전에 빨리빨리! ㅁㅁㅁ<- 최신영화 보려면 팔로우
하고 댓글이랑 좋아요랑 공유하기가 1만개씩 하고 친구랑 좋아요가 막 늘어남.
왜 속는지 모르겠는데 참 아직도 저런거 좋아요 누르고 속는 애들 보면 레알 한심
2. 우선 낚시인데, 우리가 저작권이니 뭐니 해도
따봉충이 해당 게시물 잠깐 블라인드 처리하고 계정 비활성화 시키면 신고도 피해감
페이스북도 이걸 잡을 수 없게 만들어놨고, 저작권은 당사자만 신고할 수 있다는걸 악용함.
3. 좋아요가 1~2만개 쌓이는데 이걸 1개당 30~100원 단위로 거래가 됨.
좋아요랑 팔로우 15만 만들어서 SNS마케팅한다는 애들한테 팔면 450만원을 벌었다는 이야기임.
한마디로 '아가씨' 낚시랑 좋아요 공유로 팔로우랑 좋아요가 1만개를 낚았으면 얘는 낚시 하나로 100만원을 번 셈.
4. 이렇게 또 낚고 낚고 또 새로 만들어서 낚으면서 얘는 불펌과 낚시로 월 100~200씩 많게는 1000만 넘게 수입을 올림 ㅋ
얘네들은 단톡방이 있어서 그냥 네이버 TV캐스트나 유튜브 들어가서 웃긴 동영상 불펌해서 올리고,
자기 세컨이나 친구가 또 키우면 그거 계정 함께 홍보해주면서 불펌하고 이끌어주고 밀어주고 참 훈훈하게 살아감.
5. 계정은 팔려서 이제 SNS나 유명한 페이지로 이름만 삭 바뀌어서 운영됨. 어짜피 팔로우하는 페이지 많으니까 이름 바뀌어도
"아 내가 모르는 사이에 팔로우했구나" 하고 넘어감
6. 그리고 이제 '부산행'이 개봉하게 되면 다시 1로 돌아감.
이게 현실입니다. 여러분. 제발 불펌쟁이 업자들이랑 따봉충 좋아요 눌러서 돈 벌게 냅두지 맙시다.
하다못해 영화 불법공유하는 밑바닥 양아치들 치킨값이랑 클럽 양주비용은 대주지 말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