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영국 경찰이 축구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된 6명을 긴급 체포한 가운데 이 중 핵심으로 꼽히는 인물이 "유럽의 심판을 매수하는데 3,400만 원이면 충분하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br /><br />영국국가범죄수사국(NCA)은 지난 28일(한국시간) "현직 축구 선수 3명을 포함해 축구 승부 조작에 가담한 일당 6명을 체포했다"며 "이들 일당이 국제 불법 스포츠 도박 조직과도 연관 있는지 집중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br /></div> <div>체포된 인물 중에는 과거 한 때 <a title=">검색하기"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BA%BC%C5%CF+%BF%F8%B4%F5%B7%AF%BD%BA&nil_profile=newskwd&nil_id=v20131129084014133" target="new">볼턴 원더러스</a>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기도 했던 <strong><u>델로이 페이시</u></strong>(33)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 /><br />특히 이번에 검거된 싱가포르 출신의 한 남성은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유럽 심판의 경우 경기당 2만 파운드(3,400만 원)면 매수가 가능하다. 그런 심판들을 몇몇 알고 있다"고 밝혔다.<br /><br />텔레그라프는 이 싱가포르 남성이 언급한 심판이 영국 심판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였다.<br /><br />또 이 남성은 경기 시작 후 특정 시간 내로 옐로카드를 받으면 해당 선수에게 5,000파운드(약 863만 원)를 더 지급하기도 한다고 밝히기도 했으며 잉글랜드 리그의 경우 다른 국가들보다 훨씬 비싼 값을 지불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br /><br />사진=텔레그라프 캡쳐<br /></div> <div> </div> <div> </div> <div>와.....프리미어리그까지......이게 사실이라면</div> <div>진짜 충격적이네요....ㅠㅠ</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sports.media.daum.net/worldsoccer/news/breaking/view.html?newsid=20131129084014133" target="_blank">http://sports.media.daum.net/worldsoccer/news/breaking/view.html?newsid=20131129084014133</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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