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이 많이 좋아졌다고 찬양글 올리다가
어제 경기 지고 나서 선수 비판만 하시는 홍명보 감독 팬 여러분
어제 우리나라는 2골 이상으로 이겨야 하는 경기에서
1:1 동점 상황에
후반 40분까지 김신욱을 들고 있을 필요가 있었을까요?
(그러고도 10분뛴 김신욱 까기 바쁜 네티즌들도 있음.. 대갈사비 패스 두방 했는데 킬패스로...해딩빽패스 킬패스급.)
적어도 투지가 있는 팀이라면
마지막 지더라도 적극 공세로 공격 숫자를 늘렸거나 투혼을 불살랐어야 된다고 봄..
홍명보는 마지막 5분 동안 우리가 2골을 넣을수 있다고 생각했거나.. 비기기만 해도 본전 이라는 생각을 했던거 같음.
알수 없었고...이로서 박주영이 제로톱에 선봉장으로 올라올수 있는 포석이였다고 봄... 중대 발표 할거라 했으니 그거 말곤 중대 발표는 없음.
홈에서 2무1패 1골? 월드컵이 아님... 유럽팀도 아니고 중동도 아니에요
이빨 빠진 다크호스 호주(진심 고요한도 흔들수 있는팀 ) 중국!! 일본..32강에서 이정도 팀레벨이면 전승 거둬야 된다고 스포츠 뉴스에 떠들정도들임
07년 스위스도 이정도면 우리가 무조건 잡는다 했는데 개박살 났죠..독일에서
이런 실력에 월드컵 진출한거면 최강희 감독한테도 칭찬해주고 전술욕은 안해야 하지 않나
결과만 내라 하고 조광래 자르고 하기싫다는 사람 (최강희)데려온 감독의 목적
전반적인 한국축구의 성장을 위해 데려온 (홍명보)감독의 목적
목적도 다르고 이른시기 판단은 무리지만..
비판할건 비판 해야지 갑작스레 선수탓만하고 감독은 잘했는데...이거 뭐야? 이런거.. 잘했다...열심히 했다 하면서 정신승리 하시는분들은
제발 같은 눈높이에서 키보드 잡고 감독이며 선수 까셨으면 좋겠네요..
이정도 득점력에 공격수가 이동국이였다면..과연 이동국은 가루되게 또 까였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