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가 대표팀을 만들고 책임지는 또 하나의 축은 대한축구협회라고 생각 합니다 ( 축구연맹은 리그 주관하는 단체 입니다 )
허정무 전 감독이 물러날 때 대한축구협회는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한국의 색을 낼 수 있는 경험있는 외국인 감독을 선임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외국인 감독과의 접촉은 없었고 그 당시 K리그 경남fc 조광래 감독을 국가 대표 감독에 선임 합니다
선임 후 협회과 감독 사이에 불협화음으로 조광래 감독이 경질 되고, 임시 땡빵으로 리그 중에 있는 클럽감독인 최강희 감독을 국대 감독으로 선임 합니다
최강희 감독이 시한부 감독으로 계약 했으면서 후임 감독에는 별 생각이 없다가 경기력이 안 좋고 여론이 안 좋아지니 부랴부랴 홍명보 감독을 선입 하게 됩니다
그리고 홍명보 감독이 선임된 시점에서 기성용 선수 SNS 이야기가 대표팀을 흔들고 있는 상황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실 조광래를 끝까지 밀어 주던지 아니면 최강희를 선임 하고 뒤에서는 외국인 감독과 접촉 하고 있었으면 했는데 역시나....
웃긴게 항상 대한 축구협회는 감독 경질에 어떠한 책임을 지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경기 결과는 감독 책임입니다
그렇다면 그 감독이 잘 못하면 그 잘못은 선임한 대한 축구 협회에 있는 것 아닐까요?
수뇌부가 변화 한다고 축구 협회 전체가 변화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안에 일하는 사람들은 그대로이까요
그들 부터 변화 해야하고 수뇌부들은 감독과 운명을 같이 해야한다고 봅니다
홍명보 감독이 새롭게 선임었고 이제 월드컵은 1년 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축구협회는 이 사건을 빠르게 수습하고 홍명보 감독에게 힘을 실어 주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