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를 욕하고 감독을 디스한다.
그게 나쁜가?생각해봤다. 나는 글쎄
감독에게 욕할 수 도 있고 선배를 디스할수도있다.
물론 개인이 트위터에 언급할 수 있고 온전히 그 책임은 그가 진다는 가정하에,
나는 용인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지탄받아야 하는 건, 본인이 이야기한 사실에 대해서 책임을 지지 않는 어린이 다운 미성숙함.
그것은 지탄받아야 한다고 본다.
쭉 보다보니, 언론도 오유의 많은 분들도,
그냥 너무 예의문제로 도는 것 같아서, 왠지모르게 한편으로는 조금 씁쓸하기도 했다.
정말 치졸하다 생각하는건 발뺌하는 저런부분인데.
흔히 표현의 자유라고 한나라의 대통령을 안주삼아 놀림했던 시절이 있었고,
우리는 그것을 그리워했고,그런것들을 못하게 했을때 우리는 분노했었다.
말? 공인이라서 말을 조심? 웃기는 소리다,
적어도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아무리 개소리라도 할 수 있는 낼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비난해야 할 부분은 뱉어놓고 발뺌하는
치졸함과 비겁함이다. 기성용에게 비난해야 하고
그가 부끄러워해야하는 부분은 여기가 아닌가 싶다.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