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리그에서 날라다니니 무조건 뽑아야한다?

물론 최고의 성적을 내는 선수를 뽑는건 당연한 얘기겠죠 하지만 클럽=국대인가요?

분명 두개는 별개의팀이고 선수의 성향에따라 활약도가 많이 차이날 수도 있는건데 무조건 써야한다고 말하는건 잘못된거 같네요

그러면 국내선수중에 이동국만큼 공격포인트 기록하는 공격수는 누가있느냐 당연히 뽑을수 밖에 없지않느냐는 말이 나올텐데

네, 저도 k리그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는 이동국선수를 뽑아야된다고 생각해요

다만 이동국선수가 국대에서 활약이 미미하다면 적어도 다른선수에게 기회가 더 많이 가야되지 않느냐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강희감독님이 말하는 수비위주로 나오는 아시아팀들 상대로 롱볼축구를 쓰기에 이동국같은 선수가 적합할수밖에 없다라는말엔

여태 움추리고 역습하는 형태의 중동팀을 상대로 경기력이 어땠는지 반문하고 싶네요 특히 레바논전은 말할 필요가 없겠죠...

역습하는 레바논상대로 공격진뿐만 아니라 미드진 수비진의 짜임새는 어땠나요?

역습위주의팀은 이동국 선수를 써야한다는 최강희 감독님의 전술이 잘 먹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