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형과 제주는 찰떡궁합인듯합니다
구자철이 있던 2010의 제주를 보는듯
산토스랑 자일도 용병스러운 플레이ㅋ 
올해 왜 제주 제주 하는 지 알겠더군요...



반대로 포항
김재성이 없어도 신광훈이 열심히 뛰어주고
의외 이명주가 잘해주고 김진용도 나름 선전했지만
마무리는 사람은 고!무!열!
황선홍감독의 18번을 물려받아서 그런지 무한신뢰를 주지만90분뛰어도 40분뛰는 지쿠보다 효과가 없어요
아사모아가 동점골을 넣어도 수비실수로 2골 연달아 먹히면서 전반전 3:2로 끌려갔습니다

지쿠는 모두가 탐내는 용병으로 변신중이네요,스루패스 힐패스에 슈팅당 득점까지 오늘 PK실수만 없었다면 2골로 후반 분위기 타던 포항에 승리 또는 무승부 승점을 얻을 수 있었는데 아쉽고 또 아쉽죠
지쿠가 나오는 경기마다 꾸준하게 득점하면서 믿을맨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챔원정을 떠나는 포항으로썬 수원 제주에 연패를 당하며 분위기 반전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