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원에서 뛰던 신화용 골키퍼가 팀을 떠난다고 했다는 것은 골키퍼의 연쇄이동이 있다는 이야기일 겁니다. 따라서 조현우 골키퍼의 이적이 임박하지 않았냐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론 일본리그가 유력.)

2. 오늘 경남이 울산에서 이영재, 김승준 영입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큰 구단으로 옮기고 싶다는 인터뷰를 한 인천의 문선민을 위한 이적이 아닌가? 하는 추측입니다. 

3. 2번과 연결해서 경남이 울산에서 두 선수를 이적하는데 10억이 조금 넘는 돈을 썼다고 합니다. 이는 경남의 최영준이 전북으로 이적을 확정지었다는 소문을 더 그럴싸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소문에는 최영준 이적료가 10억~15억 사이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4. 포항은 작년에 이어 올 해도 발빠른 영입과 재계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채프만 재계약, 유준수 영입 등). 따라서 포항은 올해와 큰 틀에서 변화가 없이 유지될 것으로 보이고, 내년에는 올해보다는 조금 더 안정적인 체제가 이어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