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야기가 모로코 1.5군에 발렸다고 나오는데 사실 저희도 1.5군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지금 비공감 누르고 까는 댓글달라고 하셨죠? 자~ 자~ 침착해~ 침착해~
위의 내용을 전제로 놓고 보면
두팀의 차이점과 국대의 문제점은
모로코는 비주전 선수들이 감독의 눈에 들기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는 반면
우리 선수들은 - 특히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될 선수들 - 그다지 집념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컨디션은 더 올라올 수 있고 조직력은 더 맞추면 됩니다. 제발!
선수들은 태극마크에 대한 열정이 없어 보였고
이것이 한국축구에서 쌓여온 여러 문제들이 종합되어 나온 현상이 아닌가 심히 염려됩니다.
해결방법이 있기는 한건지 답답하네요.
여담으로
지금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는 이번 일정 마무리 하고
정몽규 회장이 기자회견 하고 사퇴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 무리들 다 데리고 나가면 되는데
문제는 그 자리에 누가 들어올거냐입니다. 어차피 반대파들도 그나물에 그밥이라... 어쨌든 하는일도 없는데 좀 나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