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수기용

홍명보 전감독처럼 k리그 선수는 b급이라고 말만안했지, 아챔에서 좋은모습보이는 선수들은 어디가고 중국리그에서 현지화 다된선수들로 수비라인이랑 3선을 구성했는지...

 감바오사카에서 주전으로 뛰지도 못하는 퇴물을  뽑아서 주전자리에 박아놓고, 
이젠 패스도 안되는 한국영에 
근 몇년간 소속팀에서 원톱이 아닌 윙포워드로 겅기소화한 지동원

이해할수없는 기용입니다 정말..
케이리그가 중국리그보다 수준이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충분히 경쟁력있는 케이리그 선수들을 두고 어째서 중국에서 뛰는 선수들을 그리도 많이 기용하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2. 전술

오늘 라인업보면 일단 원톱부터 지동원인데, 예전에는 원톱자원이었고 헤딩볼경합, 센스 전체적으로 괜찮은 선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윙포워드로 뛰는 선수를 원톱?? 석현준은 지난경기 보니 폼이 안올라왔다고 쳐도 김신욱은? 분명 예전 경기에서 손흥민-김신욱 케미를 확인한적이 있었는데, 대체 무슨전술을 짜오신건지. .

그리고 좌우 볼배급에 있어 우측 이청용쪽으로 공이 집중되었는데, 손흥민 집중마크를 의식한건진 몰라도 부상여파로 이청용은 예전처럼 스피드 및 개인기가 아닌 이제는 오픈된 상황에서 좋은 크로스가 나오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손흥민쪽으로 볼배급을 집중하고 방향전환을 통해 기습적으로 우측에서 크로스플레이를 했다면 어땟을지..

한국영은 그말싫..

수비진은 중앙수비말고는 답이 없네요...크로스 질이 낮아서 그렇지 그나마 부분전술로 측면플레이를하던 홍철대신 아무것도 못하는 오재석, 풀백으로서 기본적인 플레이가 하나도 되지않는 장현수..  왜이러시나요 감독님..



그리고 마지막으로 슈감독의 언플..

경질은 너무나갔지만 질타받아야 마땅합니다. 도를 넘은 이해되지않는 기용 (지동원 원톱기용, 김신욱을 단지 헤딩따는 후반조커로 생각, 한국영.장현수.홍정호.오재석 차출), 보이지 않는 전술 등
잘할때 칭찬하고 못할때 뭐라한다, 냄비근성! 이라고하는데
국대고 월드컵 최종예선입니다. 아마추어가 아닙니다. 못할때는 비판해야죠, 제발 이후에는 스쿼드 다시 짜고 새로운 모습좀 보여줬으면 합니다.. 장현수 선발이면 그냥 다음경기 안볼랍니다.

우스갯소리지만 요즘 핫한 정조국, 염기훈  수비에 김치우, 최철순 투입해도 지금보다 경기력은 낫겠습니다..


그리고
이재성좀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