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옌 로벤]
네덜란드의 노인과 축구
아르옌 로벤 (29 . 바이에른 뮌헨)
바이에른 뮌헨의 부동의 주전 아르옌 로벤
그는 주력, 드리블, 크로스, 슛팅능력까지 축구에 필요한 능력중
어느것 하나도 빠지지 않는다.
로벤은 다른 선수들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골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선수들 중 하나이다.
하지만 한때 유리몸이라는 큰 약점이 있었지만
지금은 부상조차 잘 당하지 않는 강철몸으로 변하게 된다.
유리몸이었을때 있었던 재미있는 일화도 몇가지 있지만
나중에 적기로 한다.
아르옌 로벤은 1984년 1월 23일 네덜란드에서 출생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축구를 하였으며 어릴 적 부터 볼 컨트롤과 뛰어난 발재간으로 어린 나이에도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 해 냈다.
그런 능력을 알아본 FC흐로닝언은 로벤을 영입하였으며
흐로닝언에서 로벤은 자신만의 독특한 플레이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발전하기 시작했다.
흐로닝언에서 로벤은 99-00시즌 16살의 나이[노안]로 1군 데뷔를 하게된다.
이 시즌 18경기 선발 출전하고 2골 득점
00-01 시즌 시즌 MVP 선정, 01-02 시즌에는 28경기 출전 6골 득점을 한다.
어린 나이에도 자신의 능력을 보여준 로벤을 네덜란드리그의 명문
'PSV아인트호벤'으로 2002년에 이적한다.
이적한 첫 시즌은 팀의 우승을 따냈지만 두번째 시즌에는 우승을 하지 못했다.
이 이후부터 로벤의 유리몸이 시작되기 시작했지만
이 기간이 오기 전에 첼시와의 계약이 성사되었다.
계약 이후 남은 잔여기간동안 장기적인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생을 하며
첼시로 이적을 하게된다.
첼시로 이적한 후 데뷔도 하기 전에 가진 AS로마와의 친선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겨울 때 까지 데뷔전을 가지지 못했다.
로벤은 그 후 04-05시즌 ~ 06-07시즌까지 팀의 중요한 자원이었다.
로벤은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그 사이에 또 부상으로 고생하기도 했지만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능력을 인정받아 세계 최고의 클럽이라 불리는 레알마드리드와 계약을 하게된다.
2007년 8월 로벤은 레알마드리드와 5년 계약을 완료하며 이적했다.
07-08시즌에 있던 엘 클라시코 경기에서도 골을 기록하고
레알마드리드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28경기 5골을 뽑아낸다.
08-09시즌에도 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했지만
호날두와 카카의 이적으로 주전의 자리를 위협받은 로벤은 쫒겨나듯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게 된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로벤은 다음날 바로 출전하였고
디펜딩챔피언인 볼프스부르크에게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팀의 준결승진출의 주인공이었고
이렇게 09-10시즌은 아주 성공적으로 팀을 승리로 이끄는 활약을 했다.
10-11시즌의 시작은 좋게 시작하지 못했고 전체적으로 좋지못한 시즌을 보냈다.
그렇게 시즌이 지나가고
11-12시즌에 로벤이 폭발했다.
리그 우승은 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첼시에게 아쉽게 패 했지만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뮌헨은 챔피언자리에 올려놓으며
이번 시즌까지도 로벤은 자신의 전성기를 만끽하고있다.
로벤을 상대하는 선수들은 다들 이렇게 말한다.
"알면서도 못막는다"라고
선수들도 막기 힘들만큼 로벤의 드리블은 간결하지만 아주 독특하다.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의 경기에서도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로벤의 플레이를 보면
우리는 로벤의 전성기에 살고있음을 느낄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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