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이승민군이 브라질로 가기전까지에 에피소드를 간략하게 소개한적이 있습니다.
드디어 8개에 에피소드가 끝이 났네요.,, 혹시나 가서 고생하고, 좌절 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습니다만..
이승민군은 거의 주연급에 활약을 펼치고 끝이 났습니다. 에피소드의 분량 역시 제가 본것으로는 거의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 하고,
활약도 역시 탑 클래스의 활약을 보여주고 끝이 났군요.
이승민군은 브라질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4:4 대회를 준비하죠. 에드가 다비즈와 티에리 앙리는 각 각 팀에 주장으로, 아르헨티나의 조르단 선수와 네덜란드의 나빌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6명의 선수중 선택권은 앙리에게 부여 됩니다. 이 화면이 끝난뒤 브라질에 세르지오와 가나의 리차드 선수 순서로 나머지 선수들의 프로필을 다 보여줍니다.
나머지 6명은 두근 두근 하던중이네요.. 세르지오가 픽이 될줄 알고 있었는데.. 오 마이갓~!!!
이승민 군입니다. ~! ㅎ_ㅎB 우와~!!! 드래프트 3픽입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앙리는 승민군의 드리블을 높게 평가 하고, 수비 가담을 칭찬합니다.
다비즈는 승민군에 속도와 코치를 향한 태도. 그리고 가르쳐주면 금방 습득한다고 칭찬을 해줍니다.
팀 앙리의 멤버입니다. 왼쪽 부터 앙리 이승민군 가나의 리차드. 영국의 벤, 주장 나빌입니다.
앙리는 팀을 결성한뒤. 다이아 몬드 전술을 코칭합니다.
포스트 플레이어로 가나의 리차드 좌우 날개로 나빌과 승민군 그리고 수비로 벤에게 역활을 부여 하며,
리차드의 포스트 플레이로 좌우 날개에게 찬스를 만들어주거나, 본인의 수비가 약할시에 득점을 하라는 전술을 가르켜줍니다.
이곳이 경기장입니다. 경기는 4:4로 시작 하게 되었고, 전반전과 후반전으로 나뉘어 지며, 태극기가 상당히 자주 눈에 띱니다.
전반부터 팀 앙리가 계속 몰아치고. 승민군은 중원을 지배합니다. 찬스 메이커로 많은 어시스튿와 압박 그리고 인터셉트를 해주며, 정말 좋은 활약을 합니다.
특히나 앙리가 지시한대로 리차드의 포스트를 활용한 플레이로 전반전을 7:2로 앞서게 됩니다. 그때 앙리가 승민을 부르며, 따봉을 날려줍니다.
그것도 쌍따봉을~!!!! 브라질에 박주영선수의 아쉬운 따봉과는 달리. 훌륭한 플레이의 대한 찬사를 보여줍니다.
경기내내 플레이에 대한 찬사는 경기 막판 결정적인 골을 넣은 나빌 선수와 이승민 선수만 받을수 있었네요.
전반이 끝나고 스페인 선수가 발목 부상으로 3:3 으로 경기를 하게 됩니다. 나빌 선수가 이기고 있음에 개인기를 부리다가 분위기가 상대에게 넘어가고
다비즈 팀이 7:6으로 따라옵니다만, 나빌이 망친 경기 나빌이 정말 절묘한 플레이로 득점을 합니다. 8:6 상황에서 또한번 에드가팀이 득점을 하여
8:7이 됩니다.
경기 종료 직전 승민이 브라질에 세르지오를 상대로 파나를 성공 시킨자 관객들과 앙리 다비즈는 깜짝 놀라며 좋아합니다.
하지만 나빌의 무리한 돌파에 의해 또 다시 공을 빼앗기고 마지막 공격이 들어 오는데..
가장 절묘한 이순간에 공을 뺏고 돌파후 9점째의 득점을 기록하고 경기를 마무리 해버립니다. ㅎ_ㅎB 님좀 짱이신듯...
9:7로 앙리의 팀이자 이승민군의 팀이 승리를 합니다.
경기가 끝난후 나빌을 안아주고 그다음에 승민 군을 안아주는 앙리 그리고 다음선수인 벤을 안아주려고 했지만. 승민군이 계속 매미처럼 매달려 있자
다시한번 안아줍니다. 앙리가 다른 선수를 부를때와 달리 승민에게는 정말 정이 가득담겨 있게 승~~민 이라고 불러주네요.
아쉽습니다. 나빌이 MVP로 선택 되었습니다. 보시면 정말 나빌이 잘하기는 하지만, 이경기에 MVP는 이승민 군이었어야 했는데...
정말 아쉽네요. 처음에는 우리나라가 선택 된것에 대한 기쁨, 그리고 혹시나 발목을 잡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이승민군이었네요. 우리 나라에서는 주목도가 높진 않았지만.. 정말 재미나고 의외의 결과 입니다.
승리 하게 되어 메이저 리그 사커 시앤틀 팀에 입단 테스트 기회를 부여받았는데.. 그후에는 어떻게 될지? 정보를 얻을수는 있을지 기약이 없네요..
하여튼 정말 이승민군은 좋은 활약을 하고 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