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 /></div> <div><br /></div> <div> <div class="box_articlehead" style="position: relative; margin: 23px 0px 26px; padding-bottom: 16px; border-bottom-width: 1px; border-bottom-style: solid; border-bottom-color: #efefef; color: #2d2c2d; font-family: 돋움, dotum, sans-serif; line-height: normal"> <div class="articlehead" style="margin: 0px 10px 0px 110px; border-left-width: 1px; border-left-style: solid; border-left-color: #efefef"> <h4 class="tit_article" style="margin: 0px 0px 0px 15px; font-size: 19px; letter-spacing: -1px">박종환 감독 징계놓고 성남시·축구단 '전전긍긍'</h4> <div class="info_article" style="margin: 6px 0px 0px 15px; font-size: 11px; letter-spacing: -1px"><span class="info" style="color: #909090">기사입력</span> <span class="time" style="color: #909090; letter-spacing: normal">2014-04-21 19:39</span> <span class="bar" style="margin: 0px 5px; color: #c0c0c0">|</span><span class="info" style="color: #909090">최종수정</span> <span class="time" style="color: #909090; letter-spacing: normal">2014-04-21 19:42</span></div></div> <div class="cb_head" style="clear: both; overflow: hidden; height: 0px !important; font-size: 0px !important"></div></div> <div class="article" style="zoom: 1; word-wrap: break-word; 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padding: 0px 3px 24px; line-height: 1.5; font-size: 16px; color: #2d2c2d"> <div id="naver_news_20080201_div" name="naver_news_20080201_div" style="font-family: 굴림, gulim"><br clear="all" /> <table width="499"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align="center" style="clear: both"> <tbody> <tr> <td align="center"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sans-serif; color: #2d2c2d; padding: 0px 10px 5px 2px"><img src="http://imgnews.naver.net/image/001/2014/04/21/PYH2013122303210006100_P2_59_20140421194204.jpg" width="499" height="573" border="0" alt="썸네일" style="border: none" /></td></tr> <tr> <td align="center" style="font-size: 11px; font-family: 돋움; color: #666666; padding-bottom: 10px">박종환 감독 징계놓고 성남시·축구단 '전전긍긍'(연합뉴스DB) 성남 구단주 이재명 성남시장(왼쪽)과 박종환 감독</td></tr></tbody></table><br />수위 결론 못내…선수 의견 수렴하기로<br /><br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선수 폭행으로 논란을 일으킨 박종환 성남FC 감독에 대한 징계 수위를 놓고 구단이 고민에 빠졌다.<br /><br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성남은 21일 최근 연습 경기에서 선수 두 명을 폭행한 박 감독에 대한 징계 수위를 놓고 내부 논의를 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br /><br />구단은 이에따라 선수단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이르면 22일 징계 수위를 확정하기로 했다.<br /><br />박 감독은 지난 16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균관대와의 연습 경기 도중 미드필더 김성준과 신인 김남건의 안면을 때렸다는 폭로 글이 구단 게시판에 올라와 구단의 조사를 받았다.<br /><br />박 감독은 "꿀밤을 1∼2대 때렸을 뿐"이라고 해명하면서 신체적인 접촉이 있었다는 점을 인정했고 구단은 일단 19일 부산 아이파크 원정에 그를 배제했다.<br /><br />당초 21일 징계를 확정할 계획이었던 신문선 성남 사장은 구단주인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박 감독을 경질하겠다는 뜻을 전했지만 이 시장이 난색을 표하면서 결정이 늦춰진 것으로 알려졌다.<br /><br />성남시 고위관계자는 "이 시장이 폭행 사실에 대해서는 크게 실망하면서도 박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지 얼마 되지 않은데다 올시즌 중위권에 가까운 성적(9위)를 내고 있어 결단을 주저하고 있다"고 전했다.<br /><br />지역 축구팬들의 큰 반대를 무릅쓰고 박 감독을 선임했지만 6·4 지방선거가 불과 2개월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다시 자신의 손으로 내치는 것에 대한 부담도 이 시장의 고민을 깊게하는 것으로 보인다.<br /><br />성남 팬들은 인권변호사로 알려진 이 시장의 결정이 늦어지자 구단 홈페이지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br /><br />한 팬은 "성적으로 폭행을 미화하지 말라"면서 "박 감독이 재미있는 축구를 보여준다고 해도 폭력 감독은 아웃돼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br /></div></div></div> <div><br /></div> <div><br /></div> <div>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6873540</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