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게시판도 있지만,
사용기라서 스마트폰 게시판에 올립니다.
편안한 말로 풀었습니다
삼성 갤럭시 노트5를 쓰던 어느날
매일 많은 시간을 만지는 물건이라 금방 질린 것 같다
약정이 4개월 남았는데 4년 남은 느낌이 였다(...)
작년 가을 부터 바꿈질을 하고싶어서
동영상 촬영에서 다양한 설정과 시네비디오 기능이
픽셀2 XL은 정식발매가 안되어서 기기를 보진 못했지만,
구글의 이름으로 나온 두번째 스마트폰 이란 것과,
( 1세대 전자제품은 걸러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기에 )
사진 품질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가 이어진 것이
LG V30 이냐, 구글 픽셀2 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뭔가 타 스마트폰보다 차별 점이 있겠지 하는 기대...
( 비싸서 그랬나? ;;; )
( 판매점에서 개봉전에 갤럭시 노트5로 한장 )
기본설정과 페이스id 설정을 정신없이 하고 ,
64G 용량과 고민하다가 조금 싸서 결정했었다.
사진 좀 찍고, 동영상 좀 찍으면 32G 용량이 금방 찼다.
초기화를 한 후에 어플도 몇개 안 설치 한 상태에서
사진 찍고, 동영상을 좀 찍었더니 32G 용량이 다시 꽉 찼다
화면이 있는 기기들은 무조건 큰걸 사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데,
무조건 최대 용량을 구입하기로 신념을 하나 추가 했다.
체감상 화면이 더 커보이고, 시원시원하다.
아직 까진 눈이 피로 하던가 하는 느낌을 주지 않고,
주변의 빛의 밝기에 따라 화면의 밝기를 잘 조절 해준다
OLED는 단점중에 한나가 번인(Burn in) 현상이 있는데,
화면이 바뀌어도 이전의 화면이 잔상 처럼 남는 현상이 있다.
모바일기기 사이트인 세티즌에서 테스트를 했는데
내가 쓰는 동안엔 번인현상이 없기를 바래야지…
( 사진이 흔들렸다 ;;; )
화면에서 배터리 잔량이 %로 안나오는 것이 가장 큰 불만
( % 잔량을 보려면 상단을 쓸어 내려서 봐야하는 단계를 거쳐야 한다 )
애플이 만든 사용자 환경중에서 제일 마음에 든다
( 두개의 분할화면으로 되지는 않지만 ;;; )
화면 가장자리를 쓸어서 사파리(인터넷 브라우저) 뒤로가기 앞으로 가기
화면 왼쪽 상단 눌러서 인터넷 하다가 맨 위로 올라가기
35mm 풀프레임 카메라 환산 화각 28mm , 광각렌즈
35mm 풀프레임 카메라 환산 화각 52mm , 표준렌즈
두개의 렌즈가 준비 되어 있고,
( 카톡튀 -카메라 톡 튀어 나옴- 도 준비 되어 있다 )
소프트웨어적으로 배경흐림을 가능하게 하는 인물모드가 있다.
DSLR , 미러리스 카메라의 배경흐림에 직접비교하면 안되겠지만,
작정하고 보거나, 원본 크기로 비교 하지 않는 이상
어느 카메라로 찍었는지 모를 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든다.
사물을 찍을땐 연산 오류가 나는지 잘못 후보정이 되기도한다.
(‘인물’모드로 ‘사물’을 찍어서 그런가? ;;;)
( 인물모드 오류 사진 . 포토샵으로 만진 것이 아니다. 샤오미 공기청정기2 )
' 어 ??? 최신 기종인데 ... ??? '
동영상은 최대 4k , 60프레임 촬영이 가능하다.
주변 상황과 안경 , 목도리 , 후드 등의 착용 등에 영향을 받아서
기술이 완성이 되기 전에 한두박자 서둘러서 탑재 한 느낌이다
‘오 ~ 소리 좋은데?’ 란 생각이 단번에 들었다.
저가형 블루투스 스피커 보다 월등하게 좋다.
( 본체 하단의 구멍들이 스피커와 마이크 인줄 알았는데 둘 중 오른쪽만 스피커다 )
캠핑등에서 간단하게 음악 듣기엔 따로 스피커를 챙겨 가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미루다 미루다 마지 못해 넣어준 느낌(...)
가격이 싼것도 아니다!!! 젠장!!!
더 무겁게 느껴진다
( 링케 케이스를 장착하면 202g , 저울은 이케아 )
애플 코리아 공식 가격 1,630,000 원 이며,
나는
아이폰x 를 구입 하기로 마음 먹고 제일 먼저 한 일은
노트5 시절에 구입해서 좋은 만족도를 주었던,
링케 케이스 퓨전 클리어 를 구입 하기로 했다.
( 조카가 뒷면에 '플라워링 하트' 캐릭터 스티커를 붙였다 )
현재 까지 약 5회 정도 책상 높이에서 낙하를 하였는데(...)
흠집이나 충격으로 인한 오작동 등의 이상 없이
단점은 뒷면으로 먼지가 많이 들어 간다는 것인데,
( 충전 단자 부분에 틈새가 있다 )
만원이 조금 넘는 케이스의 가격을 생각하면 참고 쓸 수 있는 부분
그야말로 '헬지' 란 단어로 모든 것이 함축 되었다
사용자로 하여금 인내력을 시험에 들게 하는 데이터 통신은
20년전 전화모뎀을 통해 인터넷을 했던 것을 생각하게 하는
'겔럭시 노트1’ 과 함께 썼을 때 불만이 없었다.
바로 전의 통신사인 KT는 엘레베이터만 들어가면
LG U+ 는 통화는 물론 데이터도 잘 된다.
( 열차와 플렛폼 신호가 동시에 잡혀서 버벅이는 걸로 추정)
내리기 전 까지 와이파이가 안정적으로 연결 된다
LG U+로 바꾸면서 제일 걱정이 되었던 부분인데
LG U+ 고객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그런지
( 요금제당 만원만 내려도 고객유치 괜찬을텐데;; )
인터넷만 하는 상황이였는데,
4k 동영상 촬영 상황에서 발열은 조금더 테스트 해봐야 할듯함
우리는 이런걸 만들었으니 너희는 쓰면되! 란 느낌이다
아이폰 X , 256G 용량의 애플 공식가격은
왠만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기기를 둘다 구입 할 수도 있다
뭐 커피 한 잔 안먹어야지 별수 있나(...)
이렇게 애플의 2년 노예가 한 명더 추가 되었습니다.
